감사하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은…
  • 편집부
  • 승인 2014.08.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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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들은 아무리 좋은 고기가 있어도 풀을 찾고,
육식동물들은 아무리 좋은 풀이 있어도 사냥감을 찾는다.
사람도 감사할 조건만 보는 사람이 있고, 불평할 조건만 찾는 사람이 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이끌어내어
그들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 친히 인도하셨다.
만나를 내려 주셨고,
물이 없을 때에는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셨으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더위를 막아 주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사할 조건이 굉장히 많았는데, 불평했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민 21:5)
불평하는 사람은 어려운 형편을 이야기하며 원망을 쏟아낸다.
감사하는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다윗이 시련 없이 왕이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어려움 뒤에 영광이 있을 줄 믿습니다” 하고 말한다.
사탄에게 이끌리는 사람은 마음에 불평과 원망이 가득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감사와 기쁨과 소망이 가득하다.
감사하는 사람은 숨을 쉬는 것에도 감사하고,
움직이는 것에도, 음식을 먹는 것에도 감사한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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