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죄에서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전도조별성경세미나 진행
[인천] ‘죄에서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전도조별성경세미나 진행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4.09.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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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절,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실버성경세미나 및 전도조별성경세미나가 진행됐다.

▲ <전도조별 성경세미나 열려>
상반기에 진행된 가정성경세미나와 수양회로 연결된 많은 사람들과 더욱 가까이서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인천교회에는 1~9조까지 전도조가 운영된다.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성경세미나는 3개조씩 연합하여 장소와 강사를 초청하여 가정성경세미나보다 큰 규모로 이루어졌다.

“상반기에는 성경공부와 가정성경세미나로 이루어졌는데 하반기에는 부인·장년 3개조로 연합하여 성경세미나 준비를 했습니다. 강사도 초빙하고 장소도 직접 알아보며 형제자매들이 마음을 모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모든 분들의 마음에 말씀의 기대와 소망이 들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정경식 집사(기쁜소식인천교회) -

▲ <안내를 하고 있는 실버>
인천 아시안게임이 진행 중이라 장소를 구하기 쉽지 않았지만 성경공부와 가정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준비한 열린 문을 경험한 성도들은 믿음의 발을 내딛고 또 한 번 도전을 했다.

실버성경세미나는 노인들이 활동하기 좋은 오후 2시에 올리브백화점 4층에서 열렸다. 실버들이 직접 장소 대관부터 강사 초청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 <신건하 목사 초청 실버성경세미나>
기쁜소식일산교회 신건하 목사는 “우리의 진정한 고향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기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은 간절히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바라신다. 하나님께 가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종과 인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연합인천실버대학에 입학한 실버들이 이번 실버성경세미나까지 연결되어 말씀을 듣고 죄사함을 받았다.

▲ <성경세미나에 연결된 안윤의 모친>
“걸어서 서울을 가려면 하루 종일 걸리는데 버스를 타면 금방 갈수 있다고 했어요. 천국도 하나님이 주신 버스를 타고 가야 갈 수 있다고 하는데 내 죄를 예수님이 다 사했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해요. 믿으니깐 마음이 시원해요.” - 안윤의(국제청소년연합 인천 실버대학생) -

▲ <안내와 서적을 하는 이종애 모친>
“실버성경세미나를 하나님이 하게 하셔서 정말 감사해요. 같이 온 모친님도 구원받게 해주셨는데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이 정말 느껴졌어요. 성경세미나하면서 안내도 해보고 하나님이 뒤늦게 복음으로 살 수 있도록 은혜를 입혀주셔서 감사해요.”- 이종애(기쁜소식인천교회) -

“그동안 일을 하느라 노인반도 참석을 하지 못하고 말씀도 잘 듣지 못했어요. 일을 그만두고 실버대학에도 입학하고 노인반과 함께하며 말씀을 들으니까 돈을 버는 것보다 더 행복해요.” - 박란순(기쁜소식인천교회) -

장년·부인들의 전도조 연합성경세미나도 3일간 진행됐다.

▲ <기쁜소식인천교회 합창단의 중창>
4곳에서 성경세미나를 진행하는 만큼 공연의 열기도 뜨거웠다. 인천교회 합창단에서 준비한 중창과 그룹‘모나미’, ‘제가모스’, 주일학교학생들의 오카리나연주는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 <그룹 '모나미'>
▲ <그룹 '제가모스'>
1·2·9조와 6·7·8조는 C&K 컨벤션 웨딩홀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 <주일학교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 <가쁜소식동대문교회 박양수 목사>
1·2·9조는 기쁜소식동대문교회 박양수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들었다.

박양수 목사는 “구원의 초점은 변화에 두어야 한다. 변화를 받고 구원을 받기위해서는 죄인, 회개, 구원과 복음, 교회 4단계가 필요하다. 4단계 모두 마음에서 만난 적이 있어야 끊어지지 않는다. 마음으로 회개하고 복음을 듣고 하나님과 연결되면 절대로 끊어짐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기쁜소식강북교회 오영일 목사>
6·7·8조는 기쁜소식강북교회 오영일 목사를 초청해 구원받은 성도들의 신앙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아담이 범죄 함으로 하나님과 끊어진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다시 하나가 되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셔서 복음전도자로 세우셨다.”며 “왜 나를 이 땅에 보내셨을까? 하나님 마음을 정확히 안다면 신앙이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 <기쁜소식일산교회 신건하 목사>
3·4·5조는 올리브백화점 벨라오스틴에서 기쁜소식일산교회 신건하 목사를 초청했다.

신 목사는“만물은 하나님의 것이다. 모든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았고 구원을 받는데 내 자신이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며 “신앙을 하는데도 내 자신을 빼고 하나님만 일하신다면 놀라운 축복이 임한다.”고 전했다.

 
 
“예수님이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는 것은 알겠는데 내가 매일 죄를 짓는데 죄가 없다고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둘째 날 우리의 구원은 인간의 행위와 전혀 상관없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모두 없어졌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 김현석(인천 청라지구) -

강사목사의 말씀이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이 개인 상담을 했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새로운 길을 찾으며 하나님께 구했을 때,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많은 길이 있음을 확인했다. 인천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동안 많은 재앙이 피하여 지나가고 걸려들었던 재앙에서도 놓아주셨다. 복음만 전하면 되겠다는 마음으로 인천교회 성도들은 오늘도 달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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