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성경세미나
[광주]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성경세미나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5.05.07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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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죄가 우리를 주관치 못하고 은혜아래 있어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에서 5월 3일(일)부터 6일(수)까지 전병규 목사(기쁜소식강진교회 시무)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매 시간 전해지는 말씀에 전병규 목사의 삶에 역사한 살아계신 하나님이 담겨있어 참석자들의 마음에 와 닿았다.  

 
말씀이 전해지기 전 광주지역 엘림 합창단은 ‘십자가 그 사랑’, ‘하나님의 약속’ 등 주님의 사랑을 가사에 담은 합창을 통해 하나님을 찬송했고 광주은혜교회 예배당은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워졌다.
 
 
전병규 목사는 구원을 받은 이후 어려운 형편을 만날 때 자신의 속에서 일어나는 생각이 아닌 말씀에 의지해 발을 내딛으면 반드시 그 말씀대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전했다. 
 
 
죄 사함을 받는 것 또한 로마서 6장 14절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는 말씀을 통해 이미 죄에서 온전케 해 놓은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독사의 머리가 잘려도, 생명이 끊어져도 그 몸은 꿈틀거리듯이 사단은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이 죄가 기억나잖아?’라고 하며 계속 매이도록 하지만 이미 말씀으로 죄가 우리를 주관치 못하고 은혜아래 있도록 해 둔 것이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며 기뻐하는 한 참석자는 다른 사람에게도 이 복음을 들려주고 싶다며 간증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너무 기쁘고 마음이 편합니다. 누가 이 기쁨을 알아주시지? 누가 알아주겠나? 싶습니다. 감사하고 우리 죄를 싹 씻어서 감사합니다. 이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주고 싶고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김연숙, 80세, 광주 동구 계림1동)
  
6일(수) 마지막 시간에는 창세기 46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야곱에게 나타날 때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라고 이야기 했듯이 교회와 하나님의 종의 이끌림을 받는 속에 많은 축복과 은혜를 준비해 두었음을 전했다.
 
2부 신앙 상담시간을 통해 신앙의 갈등이 있던 분, 새로 참석한분 등이 상담을 나누었다.  
 
 
자신의 생각을 부인하고 말씀에 이끌림을 받을 때 죄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내 삶속에 말씀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그 하나님이 값없이 주는 기쁨으로 계속해 광주 전남 지역에 복음의 새노래가 울려 퍼질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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