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WF] 부산시,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 참가자 초청 오찬
[MYWF] 부산시,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 참가자 초청 오찬
  • 이상수
  • 승인 2015.07.10 0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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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글로벌시대 손을 내미는 모두가 부산의 친구

【부산=굿뉴스데일리】  서병수 부산시장은 9일 낮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 참가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각국 청소년부 장관과의 우의를 다지고 함께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 The Westin Chosun에서 가진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 참가자 초청 오찬을 마친 뒤 단체사진 촬영

 

지난 5일 2015월드문화캠프 개막식(해운대 특설무대)에도 참석한 바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은,

“안녕하세요. 제5회 청소년부장관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부산을 찾아주신 세계 각국의 청소년부 장차관님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을 부산 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지난 5일 해운대 옆에 보이시는 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월드문화캠프 개막식에 저도 참석을 했었습니다만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미래를 꿈꾸는 캠프와 축제가 우리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데 대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각 국 청소년부장관들이 참석하신 오늘 포럼은 세계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무대의 기틀을 마련하고 참가국들간의 협력을 강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국경없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서 부산은 세계 여러나라 여러 도시들과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손을 내미는 모두가 부산의 친구입니다.

부산은 해양항만 영화영상 의료관광 첨단IT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국가 대부분은 아프리카 지역인데요. 그동안 우리 부산은 아프리카 지역 국가와는 많은 교류가 없었습니다만 앞으로 상호 협력 기회를 계속 넓혀 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지구촌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소년간 교류 기회도 더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과 박문택 회장님 그리고 정태익 한국외교협회장님 김동성 고문님 김진수 IYF본부장님 박영준 대회장님을 비롯해서 부산을 찾아주신 각 국 장관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부산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참석자에게 축사를 전하는 서병수 부산시장

 

▲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참석자 오찬장에서 시장초청으로 부산시와 우의를 다지다.

 

청소년부장관 대표로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온 이타 간지 무랑기 고등교육부 장관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나님이 키의 축복을 주셔서 이렇게 조정을 합니다 (나미비아 장관은 여성장관으로서 보통 남성보다 훨씬 키가 커 마이크의 위치를 조절했다.)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님 국제청소년연합 IYF 박문택 회장님 한국외교협회 정태익 회장님 귀빈 여러분 각 나라에서 오신 분 동료 장관 차관 여러분 그리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 오늘 IYF가 저에게 짧은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이름은 이타 간지 무랑기이고 나미비다에서 왔습니다. 고등교육부장관입니다. 그리고 나미비아의 나라를 비롯하여 나미비아의 대통령을 대신하여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짧게 우리 나라에 대해서 소개 하겠습니다. 올해 3월 21일에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셨습니다. 아주 평화로운 변화 였습니다. 그래서 나미비아는 국제커뮤니티로 만들어진 나라 이기 때문에 교류 협력을 좋아 합니다. 저는 처음으로 IYF를 경험합니다. 저는 세계가 한 자리에 모여서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발전하고 서로 교류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좋은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아름다운 한국이 우리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아름다운 산과 언덕이 우리를 맞이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특히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훌륭한 아이디어를 실행하셨고 국경을 초월하는 그리고 전 세계 청소년들을 훌륭한 시민으로 만들어 가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동료 장관들이 제게 자주 말해주기를 우리가 함께 IYF 일을 하면서 IYF가 우리 나라 젊은이들을 바꾸었다고 제게 자주 이야기 하곤 합니다.

저도 이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고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IYF를 받아들이기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들을 귀한 자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청소년들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마약문제 폭력 자살 교통문제 이런 문제들이 청소년들앞에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청소년들에게 문제가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IYF를 받을 수 밖에 없는 형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 각 프로그램 또 교육 시스템안에 IYF를 받아들여야 하고 그 일할 준비를 저는 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 포럼참가자 초청 오찬을 축하해주는 서병수 부산시장에 대한 답사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온 이타 간지 무랑기 고등교육부 장관)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이며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서 박옥수 목사는, 

"사랑하는 시장님 외국에서 오신 각국의 장관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행사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수천명이 모인 자리에 쓰레기 하나 떨어지지 않았다. 화장실이 아침에 청소하는 그대로 존재한다. 아이들이 다투는 것을 본 적이 없다. 학생들이 마술에 걸린 사람들 같다. 어떻게 저렇게 질서를 지키고, 마음이 좋은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이 학생들에게 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산이라는 도시를 선택해서 벌써 5년째 이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계 여러나라를 가 보아도 부산만큼 좋은 도시가 없습니다. 산이 있고 바다가 있고, 바다 보지 못한 사람들 많을 텐데요. 산이 없는 나라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 산업을 시찰 할 수 있는 거제나 울산 이런 곳도 참 좋구요. 특히 시장님께서 여러가지로 바쁘기 때문에 웬만해선 마음 쓰실 틈이 없을텐데, 특히 서병수 시장님이 IYF에 마음을 많이 써 주셔서 전국의 학생들이 부산을 선택 했습니다. 저는 서시장님께나 부산시민들께 잘할려고 애를 써도 잘할게 없습니다. 시장님께서 잘하고 계시니까 앞으로 부산에 머물 시간이 많을 것 같습니다. IYF를 대신해서 부산시민과 시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제가 하와이도 가보고 여러나라를 가 보았지만 이만큼 모든게 갖추어진 도시는 없습니다. 부산이 우리 IYF에게 젊은이에게 행복과기쁨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 "부산시와 IYF를 위하여 !" 를 외친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서병수 부산시장, 제5회째 부산시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참가자들

아돌프 루켄카냐 Adolphe Rukenkanya 부룬디 청소년·체육·문화부 장관은 “이것은 방패인데요. 이 문양은 부룬디 국기입니다. 그리고 목걸이는 바닷가의 조개로 만들어진 것입니다.”라면서 준비한 선물을 부산시장에게 주었다.

▲ 아돌프 루켄카냐 Adolphe Rukenkanya 부룬디 청소년·체육·문화부 장관이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아프리카에서 직접 가지고 온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 7일 국회의원 초청 오찬장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의 연주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참가자들과 서병수 부산시장이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울려 퍼졌다.

▲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는 듣는 사람을 더욱 기쁘게 한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좌)와 서병수 부산시장(우) 함께 연주를 듣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7.5~16 열리고 있는 2015월드문화캠프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 세계대학총장포럼(조직위원장 김상용)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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