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경세미나, 계속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인천] 성경세미나, 계속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6.05.31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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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둘째 날을 맞이했다.

세계 최정상의 합창단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화려한 무대로 막을 연 이날, 첫 번째 무대로 바리톤 솔로 박경수의 Non piu andrai 의 깊고 웅장한 소리는 복음 앞에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 바리톤 솔로 박경수의 'Non piu andrai'

이어 플룻 솔로 샤미나데 연주곡은 잔잔하면서도 조화로운 오케스트라 연주와 더불어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 정해인 플룻 솔로 샤미나데 연주곡 선사

그리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이 ‘아름다운 대지’ ‘살아계신 주’를 불러 참석자들의 마음을 은혜 베푸는 주님을 기억하게하며 주를 소망하고 찬양케 했다.

▲ 아름다운 목소리로 큰울림을 준 무대

이어 박옥수 목사가 사도행전 9장 말씀을 전했다.

▲ 여러분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이면 - 박옥수 목사

“여러분 우리가 눈으로 봐도 정확하게 보지 못하는 게 너무나 많습니다. 세균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까? 분명히 있지만 우리 눈으로 안보입니다. 귀로 들어도 정확하게 모든 것을 다 들을 수 있는 것 아닙니다. 가청 주파수 안에 있는 소리만 들리지 가청주파수 밖에 있는 소리는 듣지 못합니다. 그런 것을 이용해 사탄은 우리 마음을 끌어가서 예수님과 반대되는 길로 하나님 말씀과 반대되는 길로 죄를 짓는 길로 악한 길로 음난한 길로 미워하는 길로 불신하는 길로 마음을 이끌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아침 여러분의 마음을 벗어버리고 여러분 생각을 믿지 말고 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믿으면 지금까지 악한 영이 주는 더럽고 추하고 음란한 마음을 받아들였던 것처럼 이제 이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와서 사랑이 넘치고 기쁨이 넘치고 행복하고, 밝고 정상적인 마음을 갖게 됩니다. 사울이 변해 바울이 된 것처럼 자기 생각을 믿고 있던 사울이 내가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인 것처럼 여러분 모두가 여러분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이면 여러분도 사울처럼 변해 복된 삶을 살고 죄 사함을 받고 하늘나라 영광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박옥수 목사 오전설교 중에서)

▲ 2부 개인상담시간

“제 신앙은 자기 의지에 의해 진행 된 신앙이었습니다. 지난 잠실체조경기장에서 그리고 인천에서 말씀을 듣다보니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수님 보혈을 의지해서 신앙을 하는 것이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온 말씀과 달라서 많이 혼동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계속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김영숙, 부천 원미구

▲ 강원지역 연합합창단의 찬양

저녁 성경세미나는 강원지역 연합합창단이 기쁨이 되는 주 예수의 은총을 찬양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렸다.

이어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 특별 연주가 시작되었다. ‘비발디 사계’ ‘Amazing'은 각각의 악기가 내는 소리의 아름다운 조화가 듣는 이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남기며 복음 앞에 하나로 모인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며 마음을 활짝 열게 해주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 박준희 무대
▲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감동과 기쁨을 선사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케냐 정부가 대통령 만찬 행사와 케냐 자치정부 수립일 행사에 공식 초청돼 둘째 날 저녁부터 기쁜소식양천교회 이헌목 목사가 강단에 올랐다.

▲ 둘째날 저녁부터 말씀을 전하는 이헌목 목사

이 목사는 사도행전 8장을 전하면서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잠비아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고 복음을 전하게 된 이야기를 했다. 사도행전에 빌립을 통하여 성령이 일하심에 대해 전했다. 주의 사자가 광야로 가라고할 때 목적지도 만날 사람도 없었지만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따라 갔을 때 성령이 일하는 걸 볼 수 있다고 전하였다.

▲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이처럼 세미나에 앞서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교회의 음성을 따라 가족, 이웃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크신 일하심을 맛보았다.

▲ 2부 개인상담

“박목사님께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간증을 하시면서 죽음을 앞두고 비로소 영혼에 관심을 갖고 구원을 받고 돌아가셨다는 말씀이 참 소망이 되었어요. 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님을 초청해 집회에 참석하고 계시는데 마음을 열고 계신 것이 놀라웠어요. 아직 영혼에 관심 없으신 아버님의 마음에도 목사님 아버님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이 똑같이 역사하시리라 소망이 돼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멸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내 마음을 다시금 말씀으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손은진, 기쁜소식인천교회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마음의 어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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