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경세미나, 우리의 마음을 천국으로 옮겨준 성경세미나
[인천] 성경세미나, 우리의 마음을 천국으로 옮겨준 성경세미나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6.06.0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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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어

‘주님을 찬양해 다 할렐루야 찬양해’

복음의 역사가 넘치는 인천 성경세미나를 축복하듯 맑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어느덧 마지막 넷째 날이 되었다.

▲ 깊은 소리의 현이 주는 감동의 무대 - 그라시아스합창단 박현숙의 첼로 독주
▲ 그라시아스합창단 알토 반효진의 솔로 무대
▲ 인천 연합합창단의 '내 진정사모하는',이 기쁜 소식을' 찬양을 선사

작별을 앞두고 아쉬움 깊은 무대를 선사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그동안 매 시간마다 감동의 물결을 선사하며 참석자들에게 천국이 어떠함을 알려주는 듯 했다.

▲ 가슴으로 찬양을 되새기게 할만큼 풍성한 울림을 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 무대

기쁨과 평안을 가득 건네 준 공연 후에는 생생한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온전한 일하심에 대한 말씀으로 죄 속에서 고통하던 참석자의 마음은 천국으로, 행위에 매여 있던 성도들의 마음은 믿음으로 옮겨 주었다. 이번 인천성경세미나에 40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듣고 변화를 입었다.

▲ 신앙상담을 하기 위해 접수처에 기록을 하는 시민

“30년 넘게 하나님을 믿었는데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했지만 죄는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우연히 일터에서 성경세미나를 홍보하는 분을 만나 참석하게 되었는데 내가 알고 있는 말씀과 달랐습니다. 이론은 알고 있었지만 마음 깊숙이 예수님이 자리 잡지 않았습니다. 말씀에서 나에게 의롭다하시고 거룩하다 하신 말씀이 제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임오근(인천 부평동)

“사촌동생이 구원받아야 한다고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많이 아팠는데 계속 기도를 하고 안수를 받으면서 병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그것을 구원받은 것으로 알고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사촌동생이 그건 구원이 아니라고 하면서 성경세미나에 데리고 왔습니다. 처음 말씀을 들을 때는 말씀이 다르지 않다 생각하니까 들려지지 않았습니다. 개인 상담 시간에 목사님께서 죄와 범죄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몸은 나았지만 죄는 그대로 남아있어 천국을 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부터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는데,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내가 의인이 되었구나. 구원을 받았구나.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구나’ 정말 감사했습니다.” - 권기연(인천  논현동)

마지막 날 주 강사 이헌목 목사는 “우리는 정상적인 현상을 눈으로 봐야 정상인 걸 인식한다. 내가 보기에 거룩해야 거룩하다고 느낀다. 그래서 거룩하지 않은 현실을 실상으로 받아드리고 성경을 버린다. 우리는 옛 계명 즉 십계명을 지켜야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오셔서 다 이루어 놓으신 새 계명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될 것 같지만 나를 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 이헌목 목사

“나를 보면 못 이길 것 같고 안 될 것 같지만 나를 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이 이겼기에 나도 이긴 겁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모든 걸 가졌고 모든 걸 이겼습니다. 온전합니다.”(이헌목 목사 말씀 중에서)

▲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인천 성경세미나의 나흘 동안 가슴 깊이 감사한 하나님의 일하심과 세계 최정상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성령이 충만한 말씀들... 은혜로 우리를 부르신 주님이 이번 인천성경세미나에서도 모든 것을 은혜로 주심에 성도들은 하나님을 찬양했다.

▲ 2부 개인신앙상담

“이번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가진 복음이 정말 최고구나. 박 목사님이 우리에게 믿음의 말씀만 하시는 게 아니라 하늘나라의 세계를 사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늘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는데 그것은 말씀을 믿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이 비쳐졌습니다. 이런 나인데 성경세미나가 있어서 교회가 있어서 나를 돌아보고 내 마음을 잡아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복음도 전하고, 전도도 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것이 감사했고, 나를 복되게 이끌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까 주님께 정말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 박상혁(기쁜소식인천교회)

▲ 세밀하게 말씀을 풀어주는 상담시간

현재 아프리카 땅에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인천 곳곳에서도 복음이 일어나고 말씀이 뿌리내려질 것에 대한 소망이 성도들 가슴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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