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인드세미나
[인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인드세미나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6.07.27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지역 및 구역별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인드세미나가 한창이다.
7월 22일에는 동인천지역과 북인천지역, 서구지역은 용현3동과 계산1동 주민센터, 서구청 세미나실을 빌려 마인드강연을 열었다.

이 세미나는 지역주민들과 인천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초청해 마인드를 통하여 마음의 세계를 배우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 공감영상

공감영상을 시청한 뒤 그룹 모나미가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 그룹 모나미가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

용현3동 주민센터에서 홍영기 강사는 교류의 중요성을 주제로 다르다는 것을 틀린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다름을 인정하면 교류가 되고 교류를 통해 마음이 흐를 때 행복을 느낀다.”고 강연했다.

▲ 홍영기 강사의 틀리다와 다르다

계산1동 주민센터에서 이진선 강사가 “자신이 옳다는 생각이 소통과 공감을 막고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 낸다”며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고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고 마음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계속할 때 삶이 행복해 진다”고 말했다.

▲ 이진선 강사의 공감과 소통

서구청에서 박창규 강사는 “참된 지혜는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며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는 옳음 때문인데 옳음을 내려놓는 마인드를 갖는다면 사람을 얻고 행복한 삶이 될 것”이라고 강연했다.

▲ 박창규 목사의 옳음과 참된 지혜

강연 후에는 그룹으로 나누어 강연을 들은 내용에 대해 서로 마음을 나누는 공감토크 시간을 가졌다. 공감토크 후 전체발표시간에는 공감이 된 부분과 갈등을 풀어갈 수 있는 해답을 찾은 부분에 대해서 발표하기도 했다.

▲ 강연 후 갖는 공감토크시간

한 참석자는 “아파트관리 일을 하고 있는데 주민들과 서로 소통이 되지 못해서 민원이 들어와도 문제 해결을 할 수가 없었는데 이 강연을 듣고 나니까 주민들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 해결점을 찾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 공감토크시간

“그동안 가족과 소통이 안 되었던 것은 서로의 마음을 알기보다 내 입장에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강연이 너무 좋았어요.” - 윤연희(인천 부평동)

▲ 공감토크시간

“옳음을 내려놓으면 주변의 사람이 행복해진다는 강연을 들으면서 진작 들었더라면 좀 더 주변 사람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주 이런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 이정태(서구청 직원)

인천교회 성도들은 주민센터를 대관하는 부분에 여러번 거절을 당해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하나님이 주신 뜻대로 발걸음을 계속 옮기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장소를 구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또한 마인드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요한복음 4장 말씀으로 여름캠프를 초청하고 있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요4:28~3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