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피 앞에서는 현재만 존재한다
예수님의 피 앞에서는 현재만 존재한다
  • 편집부
  • 승인 2016.07.2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막 이야기 28

우리가 죄를 고백한다고 그 죄가 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 죄가 이미 씻어졌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2000년 전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이 어떻게 지금 우리 죄까지 사했을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시간의 세계 안에 있는 우리 생각이고 하나님께는 과거, 현재, 미래가 없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살았던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를 범했을 때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았다. 아직 이 땅에 오시지도 않은 예수님의 피가 자기 죄를 사할 것을 믿음으로써 죄 사함을 받았던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는 영원한 것이기 때문에 그 피 앞에서는 과거가 있을 수 없고, 미래도 있을 수 없으며, 다만 현재만 존재한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를 불문하고 과거 죄나, 현재 죄나, 미래 죄도 십자가에서 해결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