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칸타타, 로스엔젤레스]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US 칸타타, 로스엔젤레스]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6.10.03 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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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로스엔젤레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메인 기사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10월 1일,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로스엔젤레스 쉬라인 오디토리움 Shrine Auditorium에서 열렸다. 예정되지 않았던 토요일,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시고, 복음을 듣게 하실지 기대되었다. 특히 박옥수 목사는 아프리카 순방을 막 마치고 미국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리는 로스엔젤레스로 건너와 먼저 90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VIP리셉션과 칸타타에서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 소식을 전한다.      

 
 
더욱 구성이 섬세해진 2막 안나 이야기.
박옥수 목사는 스와질랜드 국왕을 만나고 바로 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해 시차와 상관없이 힘차게 복음을 외쳤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고, 씻겨졌고, 깨끗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보고 나온 사업가 패트릭 웨인 씨는 지난 4년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아왔다고 말했다. 올해 5번째 공연을 봤다는 그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자신을 끄는 힘이 있어서 한 번 보고 또 보게 만들고, 또 다시 보도록 발길을 공연장으로 옮기게 하는 것을 보면 놀랍다고 한다.

 

"제가 처음 왔을 때 호프 상원의원을 대신해서 감사장을 읽으려고 이 칸타타 공연장 무대 위로 올라갔는데, 그런 다음부터는 자꾸 이 공연과 행사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 행사를 돕고 싶어서 정부 차원에서도 이 일을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고요. 칸타타를 볼 때마다 해마다 달라지고 더욱 세밀해져오는 것을 보면 세계 최고의 공연임을 입증해온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 한 부분도 세계 최고가 아닌 부분이 없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도 저로 하여금 너무도 많은 생각을 하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사실 우리는 너무도 많은 부정적인 생각의 영향을 받고 사는데 우리 마음에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넣어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마음을 받아서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10만 명에게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없더라도 1000명에게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날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데 숨통을 풀어주고 마음에 힘을 넣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칸타타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들의 마음에 아름답고 밝은 메시지를 받고 행복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각자 주변의 사람들에게, 학생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칸타타를 준비해서 가능하게 한 합창단과 스태프 여러분들 모두 훌륭한 본보기가 되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정말 공연을 보면서 내내 행복했습니다."
패트릭 웨인 씨는 조금은 부끄러워하면서, "사실 지난 몇해 동안 칸타타를 볼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산드라 아르멘타(로즈 미 시장)Sandra Armenta, Mayor of Rosemead)

산드라 아르멘타 로즈미 시장은 칸타타 공연 이후 눈시울을 붉히며,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말한다.

 

"오늘 공연을 처음 보았지만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성악, 무용, 연기 등 모든 부분이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히 재능을 부여받았다는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공연 전체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특별히 제 1막의 예수님의 탄생 장면이 제일 감동적이었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제가 생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의미로 비춰주셨습니다.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은 성경이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셨고, 청소년들이 죄에서 구체적으로 쉽게 벗어날 수 있도록 보여주셨습니다. 현대 그룹의 회장이 "이것보게, 내가 자네보고 과장이라고 하면 과장이야' 하셨던 그 말씀이 공감되었습니다. 회사의 경영주도 그런 권한이 있는데 예수님이 그만한 능력이 없으시겠습니까?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을 부르고 싶고, 행사 준비에 같이 하고 싶습니다. 엘에이 시장으로서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와 음악으로 우리를 찾아주신 합창단에게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껏 이 지역의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전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들 이안 노스와 어머니 케이디 노스. 오늘 가족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며 모두 의로워졌다고 행복해했다. 내년에도 꼭 이 공연을 부탁한다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친구의 초대로 왔는데, 공연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가족 모두가 의로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케이디 노스Cady North와 아들 이안 노스 Ian North

기자를 보자마자 기쁨으로 격앙된 채 '구원받았다'며 마음의 행복을 쏟아내는 패리스 만델라 씨.

"저는 패리스 만델라입니다. 누가 제게 칸타타 티켓을 주어서 친구와 함께 왔습니다. 친구는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는데, 다섯 명이 같이 왔는데 정말 누구도 놓쳐서는 안 될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최고였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이 공연은 다른 공연과 달리 우리 마음이 달라져서, 마음에 풍성한 평화와 기쁨을 누리고 살다가 천국에까지 갈 수 있도록 이끕니다. 근본적으로 삶의 질도 높아지게 만드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이 다른 어떤 공연과도 비교할 수 없이 훌륭합니다. 공연 중에 메시지로 우리는 다 죄를 지었고, 예외가 없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고, 우리 모두가 죄에서 씻음을 받았고, 의로워졌습니다. 이 사실 때문에 오늘 우리가 크게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패리스 맨델라 씨는 "오늘 그라시아스합창단원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너무도 훌륭했다. 목사님이 전하신 메시지를 듣고 구원을 받았다"며 정말 기뻐했다.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은 대성공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이 전한 메시지를 받아들였습니다. 이 일을 끊임없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0월 2일, 일요일에 로스엔젤레스에서 한번 더 열린다. 고통하던 사람들이, 슬픔에 있던 사람들이, 병에 시달렸던 사람들, 모두가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 하나로 새 힘을 얻게 될 줄 기대한다.

 
3막이 모두 끝나자 기립해서 박수를 치는 로스엔젤레스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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