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길, 성경세미나 열려
[인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길, 성경세미나 열려
  • 인천연합
  • 승인 2017.03.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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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인천교회가 3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신만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매주 열리는 마인드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발길이 성경세미나까지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오전 저녁으로 매시간 기쁜소식인천교회 도레미합창단이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했다.

▲ 기쁜소식인천교회 도레미합창단이 찬양을 선사
▲ 아름다운 찬양에 박수를 보내는 성도들

강사인 신만성 목사는 약속의 말씀으로 암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기에 성도들은 세미나 기간 동안 들려질 말씀을 기대했다.

“최근에 우리가 다 할 수 있게 하심을 입었다는 말씀이 생각나면서 아! 그럼 전도하는 것도 할 수 있게 하심을 입었다는 마음이 들어서 초청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면 초청한 사람들이 오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새로운 동네 반장께서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여는 것을 보니까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강성자(기쁜소식인천교회)

신만성 목사는 암을 통해 얻은 하나님의 마음을 간증하며 듣는 많은 이에게 소망을 주었다. 불행일 수 있는 암에서 벗어나 “약속을 믿고 가세”라는 말씀에 마음을 정하고 믿음을 가진 후 암에서 나아 행복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 말씀을 전하는 신만성 목사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보고 괴로워했습니다. 요한복음 21장에 ‘내 어린양을 먹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소망도 없고 아무도 위해 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이런 나를 약속의 말씀으로 이끌고 가셨습니다. 나의 부족함이 하나님이 일하실 조건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나에게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소망을 가지십시오. 교회가 하나님의 종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형편없는 내 모습일지라도 갖춰놓은 세계로 들어오기만 하면 됩니다.” - 신만성 목사 설교 중에서

▲ 꼼꼼이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2부 상담시간에는 그동안 연결되었던 사람들이 개인 상담을 나누었다.

참석자 중 지인을 통해 참석한 이순자(62, 주안동) 씨를 만나봤다. 이순자 씨는 오랫동안 하나님을 찾았다. 이곳저곳 많은 교회를 다녀봤지만 마음에 답답함은 풀리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겨울수양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번 성경세미나에 오게 된 그는 2부 개인상담 시간이 끝난 후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복음을 다시 정확하게 듣게 되었어요. 죄 사함을 얻으면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했는데 저에게도 성령을 주신 거네요.”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했다.

▲ 개인상담시간
▲ 2부 개인상담시간

매월 이어지는 기쁜소식인천교회 성경세미나는 4월에도 계속 진행된다. 따뜻한 봄날, 새로운 생명이 움트듯 계속되는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인천지역의 많은 사람들 마음에 복음이 움틀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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