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고의 마인드를 얻었습니다 - 필리핀 교육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인천] 최고의 마인드를 얻었습니다 - 필리핀 교육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 인천연합
  • 승인 2017.04.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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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인천센터에서 필리핀 교육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이 진행돼

대한민국 전역에 마인드 열풍이 불고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현상에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사람들의 마음이 약해짐에 따라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요즘.

인성교육 중요성을 인지한 우리 사회는 학교, 군부대, 공무원연수 등 마인드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널리 마인드 교육이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아프리카, 인도 등에서 청소년 문제나 여러 가지 발생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인드교육이 해답이라는 것을 알기에 IYF 마인드교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IYF인천센터에서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 필리핀 현직 교사, 교장단, 장학사, 교육감 등 현지사역자 및 선교사, 해외마인드교수지원자를 포함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교육자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이 진행됐다.

▲ 필리핀 교육자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진행

필리핀에서도 마인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마인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마인드의 원조 한국을 찾은 것이다.

최근 마인드교육이 전 세계에 활발하게 펼쳐지는 것은 마인드교육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도우실 수밖에 없다.

▲ 그룹모임에 세밀한 복음이 전해졌다

지금껏 한국뿐 아니라 공산권 나라나 카톨릭, 힌두, 불교 나라 등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나라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인드 교육을 실시해왔는데 이번 필리핀 교사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프로그렘에서는 마인드교육이 성경과 접목하여 복음이 증거되면서 많은 교사들이 구원받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월프레다 본갈로즈(사진 가운데 검정옷)

“마인드 교육은 필리핀 교사들에게 정말 중요합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이나 과학 같은 지식을 알려주는 것보다 마음을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신을 많이 믿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교육에서는 자신을 믿으면 불행해진다고 했습니다. 나 자신을 믿는 옳음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죄 때문에 우리가 죽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죄를 사함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내가 열심히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희생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한 자를 믿어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건 바로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니까 믿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월프레다 본갈로즈, 보룰지역 교육감

▶마리아 데레시타(사진 오른쪽)

“기독교인로서 모든 지식과 지혜를 성경에서 받아야 됩니다. 성경에 기록돼 있는 말씀을 그대로 받으면 우리 인생이 변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받으면 우리 모든 죄는 다 씻어졌습니다. 아무리 우리 죄가 캄캄해도 눈처럼 하얘졌습니다.” - 마리아 데레시타 , 장학사

▶카시아나 카벨때(사진 가운데)

“저는 지금까지 옳음과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제 옳음이 아무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옳음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것이 제게 행복을 주었습니다. 제 직장이나 가족, 그리고 교육부에서 섬기고 있는 사람들한테 하나님의 옳음에 대해서 이야기할 겁니다.” - 카시아나 카벨때, 장학사

▶팍가리와간(사진 왼쪽)

“저는 인생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생활이나 저에게는 모든 것이 도전이었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항상 잘해야 한다,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 자신을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마음의 쉼이 찾아왔습니다. 선한 일을 하지만 마음에는 여전히 죄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너머의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건 바로 성경입니다. 이번 마인드 교육을 참석하면서 내 죄가 눈처럼 씻어졌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지고 가셨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 팍가리와간, 따귁 지역 교사

▶제니퍼 비달, 보룰지역 교사

“저는 제 인생에 수많은 질문을 안고 살았습니다. 인생이 어디서 오는지 어디로 가는지 늘 궁금했습니다. 마인드세미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 질문에 답을 찾고 싶어 참석하게 됐습니다. IYF에 오기 전까지 ‘내가 착각하고 살았구나’ 생각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늘 죄에 매여 인생에 매여 살았지만 그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인드 교육을 통해 내 옳음이 내려지고 온전히 하나님이 받아졌습니다. 비로소 하나님과 연결되었습니다. 저는 최고의 마인드를 얻었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 제니퍼 비달, 보룰지역 교사

▲ 테로빈 마카당당(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마인드 교육을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복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을 통해 우리 죄를 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의인입니다. 하나님과 영원히 같이 살 날이 기다려집니다.” - 테로빈 마카당당, 교사

▲ 활짝 핀 봄꽃 앞에서

매일 저녁 강연 전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은 교육자들로 하여금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 부천 링컨하우스스쿨 태권무
▲ 부천 링컨하우스스쿨 부채춤
▲ 화려한 부채춤을 휴대폰에 담는 교육자들

매일 저녁 강연을 한 김재홍 목사는 “올바른 마인드를 가지고 성공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성공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최고의 마인드는 자기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고,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판단을 믿지 않고 하나님 말씀의 판단을 받아들일 때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 저녁 주강사 김재홍 목사
▲ 강연에 귀를 기울이는 교육자들

“쓸모없는 땅을 관리해주면 좋은 땅이 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마음열기, 마음꺾기, 마음비우기, 부담넘기, 자기부인, 믿음갖기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경작자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친 땅이 농부의 손길에 의해 식물이 자라기 좋은 땅으로 변하듯 내 마음을 갈아엎고 간섭해주는 경작자가 있어야 내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김재홍 목사 강연 중

모든 교육과정이 끝난 22일에는 교육자들에게 마인드교육 수료증이 수여됐다.

▲ 교육을 마친 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월프레다 본갈로즈 교육감

교육에 참석한 필리핀 교육관계자들은 최고의 마인드 즉 하나님의 마음을 얻었다.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필리핀 교육계와 청소년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전할 것이다. 하나님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인드교육이 필리핀을 바꿔나갈 것을 기대해본다.

▲ 교육 이수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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