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세계 21개국 청소년 관련부처 장관들 입국
[인천] 전세계 21개국 청소년 관련부처 장관들 입국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7.07.01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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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청소년 관련부처 장관 및 차관, 총장 인천공항 입국

에티오피아, 가나, 스와질란드, 파라과이 등 전 세계 21개국 청소년 관련부처 장관 및 차관, 총장들이 7월 1일(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Shiferaw Teklemariam Menbacho 교육부 장관, 스와질란드 David Made Ngcamphalala 교육부 장관, 말리 Amadou Koita 청소년부 장관, 가나 Isaac Kwame Asiamah 청소년부 장관, 파라과이 Riera Escudero Enrique 교육부 장관 등이 입국한 것이다.

▲ 스와질란드 장관(가운데 회색양복)
▲ 나미비아 부장관(가운데)
▲ 부르키나파소 차관(가운데 남색옷)
▲ 우크라이나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 콜롬비아 총장 가족

이들은 부산으로 이동해 7월 2일(일) 개막하는 ‘2017 IYF 월드문화캠프’ 개막식에 참석하며, 4일과 5일에는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열리는 ‘세계대학총장포럼’과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각각 참석한다.

▲ 2016 장관포럼
▲ 2016 총장포럼
▲ 말리 장관(왼쪽 두 번째)

입국한 아프리카 말리 Amadou Koita 청소년부 장관은 "(말리는) 65%가 청소년인데 조혼이나 낮은 교육으로 인해 낙후된 생활을 하고 있다"며 "한국의 경제 성장과 IYF의 교육을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입국한 장.차관 및 총장들은 장시간의 비행으로 지쳐 있었지만 인천공항의 규모와 시설, 깨끗함에 웃음꽃이 피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21개국 청소년 관련부처 관 및 차관, 총장들이 월드캠프를 참여하며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나누고, 같은 마음으로 국제적인 현안들을 해결해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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