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1개국 장차관 및 대학 총장 인천광역시 방문
[인천] 21개국 장차관 및 대학 총장 인천광역시 방문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7.07.09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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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청으로 오찬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등 둘러봐

7월 8일 토요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그것은 인천광역시의 초청으로 2017 월드문화캠프의 일환인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한 21개국 장차관 및 대학 총장 60여 명과 일행 포함 총 100여 명이 방문한 것이다.

IYF 월드문화캠프를 유치하기 위해 인천뿐 아니라 많은 도시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인천 송도 컨벤시아

이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플루티스트 박은혜와 그라시아스음악학교 학생들의 환영공연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감미로운 플루트 연주와 학생들의 맑고 고운 소리에 큰 박수를 보냈다.

▲ 21개국 장차관 및 대학 총장 인천광역시 방문
▲ 그라시아스합창단 플루티스트 박은혜 연주
▲ 그라시아스음악학교 학생들의 환영공연
▲ 훌륭한 공연에 박수를 보내는 참석자들

이날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장차관님들과 총장님들을 인천에 초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IYF가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하는데 계속 발전하기 바라고, 이번에 방문한 분들의 마음에 인천이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의 환영사 - 다시 오고 싶은 인천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이어 잠비아 청소년체육아동부 모세스 마웨레(Moses Mawere) 장관은 “초청해준 시장님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에서 청소년 문제의 해결방안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장관대표로 잠비아 청소년체육아동부 모세스 마웨레 장관이 환영사를 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오찬 메시지에서 “세계 유명 음악가들은 비록 생명이 없지만 악기를 친구처럼 대하고 정성을 들인다”며 “사람을 만날 때, 겸손한 마음으로 대한다면 음악가들이 악기로 훌륭한 소리를 내는 것처럼 서로 마음을 나누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 음악가들이 악기로 소리를 내는 것처럼 서로 마음을 나누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
▲ 기념촬영

송도컨벤시아에서 시가 마련한 오찬을 함께 한 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G타워와 컴팩 스마트시티 및 인천시립박물관을 둘러보며 인천의 발전상에 놀라워했다.

▲ 인천시가 마련한 오찬을 즐기다
 
 
▲ 컴팩 스마트시티 앞에서

21개국 장차관 및 대학 총장들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IYF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후 일정을 따라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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