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박옥수 목사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저자사인회 및 경인연합예배 열려
[경인] 박옥수 목사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저자사인회 및 경인연합예배 열려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7.09.1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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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호응 속에 ‘고통에서 벗어나 마음의 쉼’ 선물하다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지난 10일(일), 오후 6시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북 시리즈 제 3권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출판기념 사인회와 저녁 7시에 경인지역 연합예배가 진행되었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마음을 파는 백화점’ 등을 쓴 청소년 문제 전문가 박옥수 목사는 최근 세 번째 마인드북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온마인드)’를 펴냈다.

인천에서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및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녀가 검찰 조사에서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그랬다”고 진술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가 불행으로 이끌리는 마음의 원인을 규명해주는 실질적인 마인드교육 교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 박옥수 목사의 신간 기념 메세지

이날 박옥수 목사는 “이 책으로 하여금 주님의 마음과 가까워지고, 우리를 끌고 가는 생각에서 벗어나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복된 마음을 가지고 소망스러운 삶을 살기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저자는 생각과잉 시대에 생각의 실체를 파헤친 마인드북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생각의 존재’를 대중의 장으로 끌고 나와 우리 사회의 절박한 의제를 효과적으로 공론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위해 찾아온 많은 독자들

“마인드북 시리즈 3권이 나왔을 때 서점에서 구입해 읽어봤습니다. 마음의 흐름에 대해서 너무도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제가 어려울 때 이 생각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에 대한 길들이 너무 분명했고, 지금 중학교 교사인데 학생들에게 교육을 할 때도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읽으면서 학생들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하면 굉장히 우수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경숙(기쁜소식인천교회)

▲ 붐비는 독자들로 진행된 사인회

“저자 사인회가 있다고 해서 하던 일을 중단하고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1,2권을 다 읽어봤습니다. 생각에 잡히면 그 속에 많이 끌려가는 사람인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제 마음에 끌려가는 생각들이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아닌 다른 것이 나를 끌고 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자를 직접 만나 사인을 받으니까 기쁘고, 이런 책을 만들어주셔서 신앙생활에 정말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 임덕자(기쁜소식인천교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간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의 저자 박옥수 목사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의 우간다‧케냐‧말라위‧베냉‧잠비아 등에서 청소년 교육 사업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프리카 리더십 엑설런스 어워드(Africa Leadership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

저녁에는 박옥수 목사 초청 저자 강연을 위한 경인지역 연합예배가 이어졌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가 준비한 플루트, 피아노 연주회는 맑은 소리로 한자리에 모인 경인지역 성도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독주 - 내 평생에 가는 길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장창대 플롯 솔로 연주

이어 소프라노 임한나, 김시은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의 은혜‘를 불러 모두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게 했다.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임한나, 김시은의 찬양

기쁜소식인천교회 도레미합창단이 한없이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해 큰 박수를 받았다.

▲ 기쁜소식인천교회 도레미합창단이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
▲ 온 마음을 쏟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레미합창단
▲ 경인지역 연합예배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7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기뻐하심을 강조했다.

▲ 박옥수 목사 - 사단이 주는 생각과 판단에서 벗어나 복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 전해

박 목사는 “오늘날 이 세상은 회개를 많이 권유하지만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만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영광스럽게도 못난 우리에게 참된 복음을 주셔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계십니다.”라고 전하며 형제 자매들이 자신을 끌고가는 사단이 주는 생각과 판단에서 벗어나 복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 말씀에 경청하는 경인지역 성도들

선교회 안에서 다양한 복음전도의 길이 열린 가운데, 경인지역 많은 성도들이 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삶과 온 마음을 드릴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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