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여러 분야에 점점 넓혀져가는 마인드 강연
[파나마] 여러 분야에 점점 넓혀져가는 마인드 강연
  • 이승재
  • 승인 2017.09.2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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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교육이 큰 소망이 되는 파나마 교육
▲ 교육부 차관 및 전국의 초중고 교육을 대표하는 각 부서장들

9월 18일 오후 2시 30분 파나마 교육부 회의실에서 김성환 마인드 강사를 초청하여 “마인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이란 주제로 교육부 차관 및 부장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올 5월초에 있었던 교육부 주관 마인드 강연과 6월말에 8일간 파나마에서의 영어캠프 활동이 보고되어 교육부는 파나마 IYF의 지속적인 활동을 잘 알고 있었다. 이번에는 교육부의 실무진들과 모임을 가졌다.

▲ 교육부 회의실에서 마인드 강연

마인드의 변화가 초중고 교장들과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임을 알게 되면서 강연 후 각 부서 부장들은 스케줄을 잡아 교장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 훈련을 먼저 받자고 교육부 차관에게 의견을 제시했다. 그 뜻이 모여, 마인드 강연 및 교육부 관계자 훈련이 파나마 초중고에 길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 교육부 차관 카를로스 스태프(Carlos Staff)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는 김성환 강사

저녁에는 파나마 교회 성경 세미나가 있었다.

▲ 성경 세미나 강연 중

하루 저녁 갖는 집회에는 이번 멕시코 캠프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를 만난 국회의원 에드가르도 포레로(Edgardo Forero) 의원이 참석해 복음을 다시 한 번 듣고 감사해했다. 우리 교회와 IYF의 만남을 너무 소중히 여기며 무슨 일이든 도울 마음이 있는데, 11월 국회에서 마인드 강연을 하면 좋겠다며 추진하고 있다. 본인도 마인드 강사가 되면 좋겠다고, 훈련받고 싶어 했다.

▲ 국회의원 에르가르도 포레로(Edgardo Forero) 씨와 개인교제

그 외 영어캠프 때 우리를 알게 된 마르셀라(Marcela) 부인도 복음을 듣고 감사해하면서 지속적인 교제를 하기로 했다.

▲ 성경 세미나 참석자들과 함께

이튿날 19일 오전 9시에는 사립대 총장협회(AUPPA) 회장 오스칼 데 레온(Oscar De León) 총장의 주관으로 총장포럼이 열렸다.

▲ 퀄리티 리더십(Quality Leadership) 대학 총장 오스칼 데 레온(Oscar De León) 

먼저 10여 개 사립대 총장 혹 대표자와 퀄리티 리더십(Quality Leadership) 대학의 몇 개 학과 학생들을 위한 강연이 있었고, 그 후에 모임을 통해 여러 대학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 사립대 총장포럼 전 가졌던 마인드 강연
▲ 마인드 강연 후 질의 응답 시간
▲ 사립대 총장포럼 참석자들

마인드 강연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여러 대학에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해서 조만간 또 만나기로 약속했다. 오스칼 데 레온 총장은 대학을 운영하면서 마인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늘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이번 강연이 마음에 더 크게 와 닿았고, 여러 마인드 강사가 초청되어 강의해주길 바랐다. 그리고 내년 한국 월드문화캠프 총장포럼에도 참석할 의지를 보였다.

▲ 오스칼 데 레온(Oscar De León) 총장 김성환 강사에게 감사장 전달

오후 2시에는 파나마 국립 대학에서 자연과학부 학생들과 학부장, 학생처 관계자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 김성환 강사 "마인드의 필요성과 중요성" 강연
▲ 파나마 국립대학 강연

“마인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의 강의가 학부장 및 여러 참석자들에게 소망을 주었다. 한 여학생은 “강사님의 강연이 걱정과 슬픔으로 가득 찬 나에게 큰 소망이 되었다!”고 마음을 표현했고, 학생처 관계자는 “내 인생에 참 많은 강의를 들어봤지만 내 마음을 두드리는 큰 가르침이 된 이런 강연은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다. 연락처를 서로 주고 받고 계속적인 만남을 갖자고 말했다. 여러 학교 관계자들이 이런 귀중한 마인드 강연을 자주 해 달라고 부탁했다.

▲ 에밀리오 모레노(Emilio Moreno) 파나마 총장 개인 비서가 김성환 강사에게 감사장 전달
▲ 왼쪽에서 첫 번째 에밀리오 모레노 총장 개인 비서(물리학과 교수), 세 번째 라울(자연과학 학부장)

김성환 강사의 짧은 이틀간의 방문이었지만 마인드 강연이 파나마의 교육부와 여러 대학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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