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사망에서 생명으로
[시흥] 사망에서 생명으로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7.09.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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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대로 되는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시흥교회에서는 9월 17일 저녁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흥시 '대교HRD센터'에서 나삼수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제목으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 성경세미나가 열린 대교 HRD센터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기 위해 시흥교회 성도들은 가판전도 및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많은 사람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했다.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마태복음 22장 10절 말씀에 혼인잔치에 손이 가득한지라는 말씀에 의지해 집회를 초청했습니다. 오지 말라는 곳도 있었지만 오히려 고맙다는 곳도 있었습니다. 복음을 들으시고 마음을 여신 어르신들이 날마다 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들으시고 기뻐하셨습니디.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하신 말씀처럼 종의 음성을 듣고 나갈 때 우리에게 기쁨과 말씀의 맛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전명숙(기쁜소식시흥교회)

“가판전도를 하면서 처음에는 형편이 보이니까 막막했어요. 사람도 없고 해도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생각을 반격했어요. 하나님이 약속대로 일하시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갔어요. 세미나가 시작되자 정말 생각지 못하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복음을 들었어요. 하나님이 약속대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임순금(기쁜소식 시흥교회)

▲ 기쁜소식 안양교회 합창단이 찬양을 선사

인근지역 인천, 부천, 안양, 안산교회 형제 자매들이 함께했으며 각 교회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강사인 기쁜소식 포천교회 나삼수 목사가 요한복음 15장과 시편 78장 외에 많은 말씀을 전했다.

나 목사는 “신앙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가는 것이며 나에게서 나와서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옮겨가면 자신을 보게 된다”며 “내편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과 하나님 편에서 신앙하는 것이 다르다. 우리는 마음을 운전해서 상대방의 마음으로 갈 수 있는 기능을 주셨다”는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성경세미나

또, “에브라임 자손은 이미 창대한 자손인데 활과 병기를 갖추었지만 전쟁의 날에 물러간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들을 보지 못하고 우리가 하려고 해서 넘어진다”며 “우리가 에브라임 자손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 준비해주셨고 그것을 믿고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 하나님 편에서 신앙하면 다르다 - 나삼수 목사
▲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이 마친 후에는 개인 신앙상담이 이어졌다.

“내 죄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복음을 듣고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다고 하는데 교회도 안 가고 말씀의 지식도 없는 모습을 보면서 구원이 확실치가 않았는데 그때쯤 목사님의 개인교제를 통해 복음을 다시 듣고 구원이 확실해졌습니다. 이번 집회에 저희 사장님이 구원받으신 형제님인데 직원들을 2명씩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올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송무성 목사님이 교제해 주실 때 ‘자매님은 어린양입니다. 양에게 필요한 것은 목자입니다. 자매님에게 제가 목자입니다’ 하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 박계숙(시흥시)

▲ 죄 사함 받고자 상담을 하고 있다

시흥교회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자기 테두리 안에만 있었던 생각을 벗고 말씀을 믿고 한 발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이루어놓으신 세계를 받아들이는 신앙을 배우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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