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러분의 꿈을 만들어드립니다-청소년 힐링콘서트
[인천] 여러분의 꿈을 만들어드립니다-청소년 힐링콘서트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7.10.29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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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을 잇다' 힐링콘서트 시리즈로 진행 돼

기쁜소식인천교회 학생회에서는 10월 28일 인하대학교 하이테크관 대강당에서 ‘여러분의 꿈을 만들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마음과 마음을 잇다’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리즈로 진행되는 ‘마음과 마음을 잇다’ 힐링콘서트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마인드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인성함양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9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 힐링콘서트 오프닝 무대

공감영상을 시청하고 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저마다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고민과 포부를 나누었다.

2016년 가나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친 양호성 단원의 체험담은 많은 학생들의 마음에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봉사활동을 통해 발견한 꿈을 소개하는 양호성 대학생

이날 조아라 강사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꿈 레시피’라는 주제로 “꿈을 이룰 때 필요한 세 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보고 고민하며 실천하는 청소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아라 – ‘행복한 미래를 위한 꿈 레시피’
▲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힘찬 공연

소감토크에서는 각자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힐링콘서트에서 배운 것을 표현했고, 그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했다.

참석한 한 학생은 “강연을 들으면서 제 꿈은 배우인데 배우라는 직업에 꿈을 가두기보다 나의 연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해 주고 그 감정을 치유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보다 폭넓게 생각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 소감토크 시간 -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작은 것 하나부터 꿈 목록을 만들어보고 실천해 보고 싶어요.”

“가나 해외봉사 체험담이 인상적이어서 저도 나중에 꼭 한번 해외봉사를 가고 싶어요.”

“저는 꿈이 세계최고의 복싱선수인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고 믿고 계속 연습하고 싶어요.”

강연을 통해 배운 자원봉사자의 소양을 윈도우 패닝을 이용해 캠페인 자료를 만들었다.

▲ 윈도우 패닝을 이용해 캠페인 자료를 만들다
 

“모든 어린이들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그런 권리를 박탈당해서 저는 그 어린이들을 위한 교사가 되고 싶은 게 평소 꿈이었어요. 오늘 해외봉사체험담을 들으면서 더욱더 그 꿈이 확고해졌고, 저도 꼭 해외봉사를 가보고 싶어요.” - 설지인(인천 신종중)

▲ 힐링콘서트에 대한 소감

힐링콘서트를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정신을 배운 학생들이 더 나아가 굿뉴스코 해외봉사로 연결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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