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이끈 애틀랜타 성경세미나
[애틀랜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이끈 애틀랜타 성경세미나
  • 유수경
  • 승인 2017.11.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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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에서는 11월 11일 토요일부터 13일 월요일 3일동안 기쁜소식 부산대연 교회 임민철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 10월 16일에 있었던 애틀랜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애틀랜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던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도 동일하다는 소망을 가지고 사람들을 초청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했던 사람들에게 전화와 방문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할때에는 지난 몇년 간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하나님이 사람들의 마음을 이미 활짝 열어놓으셔서 우리가 전하는 작은 선물과 성경세미나 소식을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성도, Priscilla Vansui Win.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했던 Doreen과 함께

“나는 원래 전도를 하거나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부담스러워 하고 하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교회가 가라고 하실때만 발을 내딛어요. 목사님께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라플티켓을 낸 사람들을 방문할 수 있는 사람들 손을 들라고 하셨을 때 나는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후로 마음이 계속 불편해서 그날 밤에 하나님앞에 “하나님은 제가 사람들을 만나기를 원하실텐데 저에게 마음과 시간을 주세요.” 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다음날 만나야 할 사람들의 정보를 보면서 내 직장 가까이 사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속된 시간들도 내가 점심시간에 낼 수 있는 시간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셨다는 마음에 놀랍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 네명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들과 내 구원간증을 나눌때 그들이 마음을 열고 들어주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직장에서 만났는데 바빠서 계속해서 전화를 받으면서도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싶어 했고, 교제를 하면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모두 씻은것을 새롭게 믿게 된 사람도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나를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Priscilla Vansui Win,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많은 애틀랜타 한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교회에 보여주셔서 애틀랜타 교회 성도들은 담대한 마음과 소망으로 한국 사람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고 초청할 수 있었다.

▲ 마켓에서 사람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고 있는 유민열 형제

“전단지를 들고 전도를 나가면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자세하게 설명도 하고 성경 세미나로 초청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런데 잘 하려고 하면 할수록 사람들과 이야기가 더 안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어떻게하면 설명을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뜻대로 되어지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기쁜소식 뉴욕 교회 박영국 목사님께서 해주신 교제가 생각났습니다. 목사님은 당신이 목사이지만 교회를 잘 이끌 수 없고 교회의 리더이지만 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도 교회를 잘 이끌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에만 의지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교제가 생각나면서 나도 이 사람들을 나의 말 잘하는 것으로 이끌 수 없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실때 사람들이 성경세미나에 올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가 이 성경세미나를 아름답게 만드실 것입니다.” (유민열,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 성경세미나로 오는 즐거운 발걸음
▲ 성경세미나로 오는 즐거운 발걸음
▲ 기쁜 마음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
▲ 기쁜 마음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
▲ 사회를 보고 있는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임병주 목사

첫째 날 아침, 성경세미나 참석을 위해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로 로비가 북적댔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했던 사람들, 마트에서 전단지를 받고 성경세미나 소식을 들은 사람들, 작년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들, 성도들의 이웃들 등 여러 경로로 성경세미나에 초청되어 오게 된 이들은 초청에 고마워했고 들려질 말씀에 기대를 가졌다. 첫날 성경세미나를 시작하며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임병주 목사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 이며 이번 성경세미나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심령을 복되게 하는 은혜를 입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친구와 함께 부르는 찬송
▲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주니어 합창단
▲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합창단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동안 강사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하여 전했다. 3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아침 저녁으로 로마서 1장부터 8장까지 성경 한줄 한줄에 담긴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가 어떻게 성경을 오해하고 있는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했다. 첫날 임민철 목사는 우리의 결심이 우리를 믿음으로 살게 하는것이 아니라 의인이 되어야 믿음으로 살 수 있고 로마서에는 우리가 어떻게 그 의에 이를 수 있는지, 누가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아주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이야기 했다.

“하나님은 진리를 막는 불의, 즉 성경과 다른 우리의 생각과 판단을 제하여 우리에게 예수님의 능력이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 스스로 지혜있다고 하는 생각, 안다고 하는 생각이 니고데모처럼 결국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믿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오직 말씀으로 판단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 때에 하나님의 의가 그대로 마음에 임합니다.” (첫째날 오전, 임민철 목사)

이날 임민철 목사는 ‘회개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나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는 것이다’ 라고 설명하며 세상에 대한 증오와 원망으로 가득했던 본인의 마음을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어떻게 바꾸셨는지에 대한 간증을 나누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그분은 단 한번도 나에게 어떤것도 요구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니은 나에게 어떤것도 요구하지 않고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가는 불문에 붙이고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기를 바라셨습니다. 그가 여러분을 얼마나 위하시는지, 그가 얼마나 여러분을 오랫동안 기다리셨는지, 그 인자를 아시면 마음이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첫째날 오전, 임민철 목사)

▲ 집회 강사 임민철 목사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강사 임민철 목사

이날 저녁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3장에서 분명하게 나타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언에 대해서 전했다. “신앙의 기본은 ‘사람은 다 거짓되다’ 라는 것입니다. 거짓된 우리로서는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고 불의하고 거짓되게 사는것이 당연합니다. 문제는 자기가 진실한 사람이라고 믿고 하나님을 믿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다 거짓되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높여져야 합니다. 이것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이 이 글을 쓴 이유입니다.” (첫째날 저녁, 임민철 목사)

이날 저녁 임민철 목사는 자기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율법의 기준에 비추어 내가 죄인이고 의롭게 살 수 없는 사람인것을 정확하게 발견할 때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죄인인 내가 아닌, 내 의로움을 위해 유일하게 일하실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24)

“우리로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의롭게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복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나는 거짓되지만 의롭습니다. 이렇게 말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의 은혜를 인정할 떄 믿음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의롭습니까? 네!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거룩하십니까? 네!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첫째날 저녁, 임민철 목사)

▲ 올해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했던 Angela
▲ 말씀을 기쁘게 듣고 있는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둘째날 임민철 목사는 첫날에 이어 로마서 4장과 5장을 통해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어떻게 죄인에서 의인으로 옮겨놓았는지, 우리가 이제까지 얼마나 이 성경의 말씀과 다르게 스스로 믿음을 가져보려 노력하고 살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아브라함은 어떤 하나님을 믿었습니까? 죽은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시죠? 여러분이 아브라함이 믿었던 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을 살려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여러분의 능력안에서 하나님을 계산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내가 헤아릴 수 없는 분입니다. 여러분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이해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여러분 능력 바깥에 계신 분입니다. 하니님은 여러분을 영원히 온전케 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날 아침, 임민철 목사)

“로마서 5장 전체는 나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죄를 내가 지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내가 죄를 지었다고 하지 않고 죄가 나를 끌고 갔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느낌이나 감각을 믿지 말고 성경을 믿으세요. 죄로 말미암아 들어온 사망으로 우리는 이미 죽었습니다. 그런 우리는 두번째 아담으로 우리의 죽음을 대신하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합하여지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신앙은 내가 뭘 하는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날 위해 하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 로마서 5장 1절” (둘째날 저녁, 임민철 목사)

▲ 말씀을 기쁘게 듣고 있는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성경세미나 참석자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 CLF 모임에 도착한 Simmons 목사 부부

▲ CLF 모임에서 간증하고 있는 Oswaldo Perez 전도사

성경세미나 마지막날에는 9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 가운데에는 이미 지난 몇년간 CLF 와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했던 목회자도 있었고 올해 처음 소식을 듣고 참석한 목회자들도 있었다. 저녁 식사를 하며 주최측인 기쁜소식 선교회 사역자들과 활발한 교제가 이루어졌고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Oswaldo Perez 전도사의 간증과 임민철 목사의 메세지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 임민철 목사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고 함께 장사되고 함께 부활한 것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결코 싸워 이길 수 없는 죄를 예수님이 대신 담당하여 이기셨고 그 예수님 안에 있을 때 결코 정죄함이 없는 부분을 전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율법에서 자유케 하려고 로마서 6장에서 우리를 예수님과 함께 죽인것입니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이 박혔다면 율법이 우리를 해할 수 없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갈라디아서 2장 20절

여러분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시는데 죄 속에 빠지겠습니까? 나는 죄를 못이기고 사망을 못이겨도 내가 예수와 함께 있으면 예수와 함께 죄를 이깁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니까 율법이, 죄가 나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거에요. 그가 나를 위해 기도하시고 그가 나의 연약함을 위해 도우시기 때문에 나는 온전한 것입니다.” (셋째날 저녁, 임민철 목사)

▲ 이틀동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은 Richard Crawford

“이제까지 들어본 말씀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평소에 알고 있지만 넓게 생각해보지 못한 많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원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공짜로 얻는 것이고, 인간인 내가 좋은 사람이든 안좋은 사람이든 하나님에게 영향을 줄 수 없고. 내가 뭘 하든 안 하든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피가 영원한 나라인 하늘의 성소에 뿌려졌을 때 모든것이 해결 되었다고 성경에 분명히 적혀 있는데 우리는 생각에서 내가 이걸 더 해야돼, 저걸 더 해야돼 하고 삽니다. 구원은 그렇게  얻을 수 없는 것인데 말이죠. 오늘 아브라함 말씀을 들으면서도 나는 하나님을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계산했다는 것을 발견했고,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의 그런 분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Richard Crawford, 2017 애틀랜타 크리스마스 칸타타 참석)

▲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은 이수자씨

“남편도 저도 30년동안 장로 교회를 다녔었어요. 우리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우리가 죄인이기 떄문에 열심히 기도하고 회개해야 한다고 배우고 죄 전도를 열심히 해서 사람들을 구원시켜야 한다고 배웠어요. 그런데 이 곳에서 들은 말씀은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다른걸 몰라도 이 곳에서 확실히 배운 것은 기도도 아니고 내가 뭘 잘해서도  아니고 오직 예수님이 내 죄를 씻으신  그것을  믿는 것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거에요. 뉴욕에서부터도 기쁜소식 교회를 알았고 이단교회로 들었어요. 남편은 15년 전에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었었는데 애틀랜타에서 이 교회를 만나면서 다시 박목사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우리 아저씨도 장로교회 정말 열심이었는데  이 곳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장로교회랑 말씀이 너무 비교가 되고 왜 사람들이 하나같이 바른말을 하는 이 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도 이 곳에 와서 구원을 어떻게 받는 것인지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아요. “ (이수자, 애틀랜타 교회 성도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된 이웃)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을 갖고 있는 Nei Mewi

“성경 세미나에 오기 전까지는 구원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지만 항상 내 죄에 대해 용서를 구했어요. 눈에 보이는 죄를 많이 지은것은 아니지만 내 마음에서 나를 싫어하거나 무시하는 사람들을 많이 미워하고 욕하고 저주한적이 많았어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도 많이 했는데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성경세미나 둘째날 목사님께서 죄는 나와 상관이 없고 내가 씻을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때 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왜 예수님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어요. 이사야 44장 22절 말씀이 마음에 크게 남았고 이제 하나님 앞에서 내가 깨끗하고 의롭다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어요.” (Nei Mawi, 애틀랜타 교회 성도의 직장 동료)

▲ 2부 개인 신앙상담을 갖고 있는 Thanh Nguyen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참석했었는데 이메일로 성경 세미나 소식을 듣고 참석했어요. 성경을 얼마전 처음 읽기 시작해서 성경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고 어려워서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또 끝나고 Sam과 신앙상담을 하면서 성경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는 매일 죄를 짓고 살기 때문에 죽으면 내가 당연히 지옥에 갈거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어요. 죄를 짓지 않고 싶었지만 계속 죄를 지으며 사는 나를 보며 항상 죄의식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을 믿으면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내 죄가 다 씻어졌으며 이제 더이상 죄가 없다는 것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내 미래의 죄까지 다 씻어졌다고 하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계속해서 이어서 말씀을 들어보고 싶어요. 이제 내가 어떻게 살면 되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습니다.” (Thanh Nguyen, 2017 애틀랜타 크리스마스 칸타타 참석)

▲ Wayne Mack 목사와 그를 CLF에 초청한 유도현 집사

“일이 있어서 계획했던 시간보다 출발시간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도착하면 CLF 미팅이 다 끝나고 아무도 없을 수도 있겠다 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누군가라도 만나서 이야기 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운전을 해서 왔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CLF는 마쳤지만 그 후에 성경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할 수 있었고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하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있으면서 미국사람 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남미, 미얀마 등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다른 언어로 같은 말씀을 듣는 것을 봤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얼마나 좁은 곳에서 좁은 마음으로 나와 비슷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사역을 했는지가 비교가 되었어요. 성령의 힘 아래 모든 마음의 벽을 허물고 말씀을 전하는 강사 목사님이 놀라웠고 이 모든것이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인 것이 놀라웠습니다. 오늘 들은 말씀을 다 적었는데 계속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싶고 지난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CLF 에 참석했을 때부터 기쁜소식 교회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고 기회가 되면 함꼐 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Pastor Wayne Mack,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CLF 참석)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로마서 3장 4절)

“신앙은 ‘나를 향한 하나님이 어떠하신가’ 이다.”라는 메세지로 시작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구원을 받은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성도들이나 구원을 아직 받지 못한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모두의 마음에 더 이상 신앙의 초점은 내가 아닌 하나님의 뜻인 부분에 정확히 선을 그어주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참석자와 목회자를 포함하여 총 7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들을 수 있었던 이번 성경세미나는 짧은 3일이었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우리를 진정한 회개로 인도하시는 끝없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감사하고 우리가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의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앞에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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