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이야기
표지 이야기
2017년 돌아보며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행하신 일들을 떠올려 보자. “내가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신 신년사 말씀대로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이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우리가 잘 모르는 나라에도 빛이 비추고, 우리가 갈 수 없는 그곳에도 빛이 가고, 사람들의 어둔 마음에도 빛이 비추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잊지 못해 1년을 기다려 온 미국 시민들의 마음에도 동일하게 복음의 빛이 비추어 수많은 관람객들이 구원받았다. 지금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국내 22개 도시에서 행복한 투어를 펼치고 있다. 안나에게 일어난 기적이 12월 한 달을 기쁘게 하는 것은 물론, 이번에는 누구의 마음에 행복과 소망의 빛을 비추게 될지 생각하니 마음이 설렌다.
“형편이 어려우면 몸은 힘들 수 있지만 마음은 어려움에서 벗어나 행복할 수 있습니다. 말썽쟁이 안나가 어두운 꿈에서 깨어나 행복하게 살 듯 여러분들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_박옥수 목사 성탄 메시지 중에서
(사진 조태완/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 안나 이야기 중)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