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헝가리 방문으로 열린 IYF의 소망의 길
[헝가리] 헝가리 방문으로 열린 IYF의 소망의 길
  • 이대도
  • 승인 2018.02.09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칸반도 5개국 투어를 마친 오세재 목사의 은혜로운 헝가리 방문

2018년1월, 기쁜 소식 진주교회 오세재목사와 ‘진주교회학생회 인형극단’은 발칸반도 5개국투어를 은혜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오세재목사는 일정을 변경해 헝가리를 방문해 학교와 시청 등 관공서에서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다.

<부다페스트의 실업고등학교에 전해진 하나님의 약속>

 ▲ SJILY KALMAN 고등학교 교장님과의 면담 후 사진촬영

1월31일, 헝가리에 방문한 오세재목사는 부다페스트의 한 실업고등학교(Sjily Kalman)에 방문했다. SJILY KALMAN은 그동안 몇 차례 마인드강연을 가진 학교로 이번 오세재목사의 방문을 기회로 다시 강연을 가졌다. 참석한 학생 대부분이 강연을 집중해서 들었으며 강연 후 많은 학생이 개인적으로 다가와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IY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IYF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SJILY KALMAN 고등학교에서 마인드 강연

마인드강연을 마친 후 오세재목사는 SJILY KALMAN의 교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 시간을 통해 교장이 IYF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이후 교장은 얼마 뒤 참석 할 실업교장단모임에서 IYF를 소개 시켜주겠다고 약속하고, 우리 일을 돕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기회로 신년사말씀 사도행전1:8 말씀처럼 헝가리에 전해진 하나님의 약속을 볼 수 있었다.

<부다패스트의 두개의 도시에서의 시장과의 소망스런 만남>

SJLY KALMAN 고등학교 방문을 마친 오세재목사는 2월1일 오전과 오후 보지슬로 (Bogyiszlo)와 잇숴쉐그 (Isszaszeg)에 있는 시청에서 마인드강연을 가졌다.

▲ 보지슬로의 시장님과 시청직원들과의 만남

2월1일 오전, 보지슬로의 한 칼빈 교회의 로베르트(Robert) 목사는 재작년여름 한국에서 있었던 목회자 포럼에 참석하는 일로 IYF와 연결되었다. 이후 IYF를 향해 마음을 활짝 열어 작년 부활절칸타타를 보지슬로에서 공연 할 수 있었다. 그 공연에서 보지슬로 시장과 보지슬로 출신 국회의원이 참석해 IYF에 마음을 열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오세재목사의 헝가리 방문소식을 듣게 된 보지슬로 시장은 기쁜 마음으로 오세재목사를 초청해 마인드 강연을 주최했다. 마인드강연에 참석한 시청직원 모두가 내용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는 귀한시간이었다. 시장은 강연 내용 중 일부분을 언급하며 정말 좋았다는 마음을 표현했고 계속해서 IYF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또한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캠프와 포럼에 꼭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 잇숴쉐그의 시장님과의 면담

2월1일 오후, 잇숴쉐그에서는 오전에 로베르트 목사와 강연을 들은 그의 친구 게르게이 목사의 권유로 잇숴쉐그 시장을 통해 마인드강연을 개최 할 수 있었다. 게르게이 목사와는 작년 처음 부활절칸타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를 통해 개최된 이번 잇숴쉐그 강연으로 시장과 시청 직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시장은 IYF의 일에 기뻐하며 청소년들과 교육자들 및 공직자들을 위해 IYF와 함께 일 하길 원했고, 그 자리에서 함께 있던 교육담당 부서장을 소개했다. 교육 담당 부서장 또한 IYF의 일에 기뻐하며 계속해서 연락하고 같이 일 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잇숴쉐그의 시장님과 시청직원들과의 만남 후 사진촬영

이번 오세재목사의 헝가리 방문을 통해 헝가리 여러 도시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고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시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IYF의 활동 또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거라는 약속을 받았다. 오세재목사는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신명기 4장38절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우리 앞의 강한 열국을 쫓아내고 그것을 우리의 기업으로 주시고자 하는 마음을 따라 IYF헝가리지부에 더 큰 소망이 더해졌다.

기사- 김은혜, 설우령(기쁜소식헝가리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