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페루]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 전성훈
  • 승인 2018.03.05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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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페루, 리마 북쪽 청소년 교육지도 단체와 손잡다

지난 2월 23일 리마 북쪽 구역인 코마스에 있는 SOA(청소년 교육지도 단체) 청소년들과 IYF청소년들이 문화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들도 함께해 청소년들의 시각을 넓히고자 하는 목적과 그들에게 존재하는 의사소통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SOA는 리마 북쪽에 있는 청소년 교육지도 법무부 부속단체로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회교육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들은 청소년, 가족, 네트워크 측면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행사에 접수하고 있는 장면
▲ 단체장의 인사말

코마스 시청 강당에서 부모와 청소년들이 만남을 가졌다. 한국, 중국, 인도 등 각국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온 해외자원봉사자들이 그들에게 새로운 무엇인가를 불어넣었다.

▲ 라이쳐스 댄스 장면
▲ 인도 댄스 장면
▲ 한국을 알리고 있는 봉사자들
▲ 나라 체험담을 전하는 장면
▲ 나라 체험담을 전하는 장면

오후에는 페루 마인드교육원에서 준비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는 경청과 가족의 리더십이었는데, 강연에 마인드 게임을 더해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다. 부모들과 아이들은 매우 만족해했으며 강연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 마인드 강연을 하는 장면
▲ 참석자들에게 질문하는 모습

"강연 후 아이들에게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 제 아들에게도 변화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연을 듣는 동안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좀 더 개선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성공을 하기 위한 과정을 들었을 때 무척 좋았습니다. 인사하기, 대답하기, 그리고 듣기. 이제 이 메시지를 통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느낍니다." - 이스메리아 문다까 산따끄루스 (학생 어머니)

▲ 가족사진

"IYF 페루 단체에서 공헌해준 것이 너무 가치있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리마 북쪽 아이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IYF 단체에서 하는 활동들이 우리 아이들 미래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강연 또한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함께해준 IYF 페루에 더욱더 감사드리고 오후에 있었던 문화 프로그램들이 정말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삶 속에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관점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만 아이들이 성장한다면 이 나라 페루도 바뀔 것이라고 믿습니다. - 까를로스 비달 마가쟈네 (SOA 단체장)

▲ 단체장과의 인터뷰 장면
▲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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