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나 독립기념일 61주년 행사와 함께한 IYF
[서울] 가나 독립기념일 61주년 행사와 함께한 IYF
  • 박도훈
  • 승인 2018.03.0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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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가나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가나 독립기념일 행사
▲ 가나 독립기념일 61주년 행사가 열린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

가나는 195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해 올해로 61주년을 맞았다. 가나 독립기념일인 3월 6일 국내에서는 주한 가나대사관 주최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 이경호 IYF 수원지부장과 악수를 나누는 디피에 아자코 쿠시 주한 가나대사

이날 행사에 디피에 아자코 쿠시(Difie Agyarko Kusi) 주한 가나대사를 비롯한 가나대사관 직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했다.   

▲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마인드 저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죠셉 아고 주한 가나대사관 공사

주한 가나대사관 죠셉 아고 공사(부대사)는 국내에서 IYF 행사가 열릴 때 자주 찾아와 자리를 빛내준 바 있다. 죠셉 아고 공사는 이날 대사와 함께 이경호 IYF 수원지부장을 비롯한 일행을 환영했다.

▲ 환영사를 전하는 디피에 아자코 쿠시 주한 가나대사(왼쪽)와 여운기 주가나 대사(오른쪽)

행사가 시작되고, 디피에 주한 가나대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특별히 행사를 찾은 여운기 주가나 대사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날 새소리음악학교와 IYF 댄스팀 및 어린이 공연팀 등이 대사관으로부터 정식초청을 받아 공연을 준비했다. 가나대사관 측은 공연을 전적으로 IYF 측에 맡겼고, IYF가 공연 사회를 비롯한 전반을 직접 진행했다.   

▲ 새소리음악학교 플루트 솔로 'Czardas'
▲ 새소리음악학교 합창 'Symphony of Praise'
▲ 학생들의 공연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는 참석자들

새소리음악학교 학생들은 맑은 목소리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모두의 이목을 끌었고, 참석자들은 기대를 훨씬 웃도는 수준 높은 학생들의 무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음악으로 행사장에 행복한 기운이 가득 찼다. 

▲ IYF 댄스팀 아프리카댄스 '투마이니'
▲ IYF 댄스팀 '부채춤'
▲ 어린이 공연팀 '오색찬란'
▲ 아이들을 포옹하는 샤피카 데라기 주한 알제리 대사 부인(한국대사부인협회 조직위원장)
▲ 디피에 아자코 쿠시 주한 가나대사(가운데 상단)와 어린이 공연팀의 기념촬영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IYF 댄스팀의 박력 넘치는 아프리카 댄스와 한국의 미가 넘치는 부채춤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끝으로 어린이 공연팀의 아기자기하면서도 다양한 무대에 탄성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차분하고 정적이던 분위기가 청소년들의 무대로 금방 부드러워지고 화기애애해졌다. 각국 대사와 귀빈들은 기뻐하며 학생들과 같이 사진촬영을 하고 포옹을 나누었다.  

▲ 일행을 보고 반가워하는 주한 코트디부아르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대사
▲ 조레티 다쿠왕가 주한 피지대사대리와 악수를 나누는 오정환 성북지부장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경호 IYF 수원지부장을 비롯한 IYF 임원들은 각국 대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각국 현지에서 펼치는 IYF의 놀라운 활동상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를 지켜본 대사관 측은 가나 독립기념일 행사를 아름답고 풍성하게 꾸며준 IYF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오늘 처음 학생들을 만났는데, 대사관 직원들에게 학생들에 대해 전해듣고 정말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후 따로 학생들을 만나볼 생각입니다.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 디피에 아자코 쿠시(Difie Agyarko Kusi) 주한 가나대사 

"아주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오늘 참석한 모든 외교관들이 IYF가 전문가들을 데려왔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춤과 노래 모두 최고였습니다. 정말 기쁘고, IYF와 설립자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죠셉 아고(Joseph Agou) 주한 가나대사관 공사

▲ 주한 가나대사 및 공사와 IYF 일행 단체사진

전세계로 뻗어가는 IYF는 이런 행사를 통해 각국 대사 및 귀빈들과 만남을 갖고 수많은 나라들과 교류해가고 있다. 앞으로 더 멀리 더 힘차게 뻗어갈 IYF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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