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다시 사셨습니다."
[호주]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다시 사셨습니다."
  • 홍성준
  • 승인 2018.03.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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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성훈 목사 시드니 성경세미나
지난 밤 내린 비로 기온이 떨어지고 서늘한 바람이 교회 안으로 불어 상쾌했다. 찬송을 부르고 시드니 은혜교회 합창단의 찬양을 보고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얼굴에선 행복한 미소가 가실 줄 모른다.
 
찬송을 부르는 호주 시드니 교회 합창단
김성훈 목사는 약 40년 전 하나님이 종에게 주신 약속 시편 2장 8절 말씀이 일하셨던 간증을 했다. 해외에 교회와 선교사가 없던 시절 한국 교회는 가난했는데, 약속의 말씀대로 지금은 전국 어디, 세계 어디를 가도 기쁜소식선교회 교회가 가장 큰 교회가 되었다고 증거했다.
말씀을 전하는 김성훈 목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는 중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하는 형제 자매들
 
갈라디아서 4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시면 죄에 팔려 죄의 종이 되었던 우리를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다시 사셨고, 하나님의 유업을 이를 아들이 되었다고 복음을 전했다. 
 
"약 40년 전, 저는 중학생이었습니다. 그때 우리 교회는 가난하고 작은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약속으로 주시고 그 약속대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었습니다. 기쁜소식 마산교회는 마산에서 가장 큰 교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통해서 일하셨던 일들과 마음들을 꺼내놓자 말씀을 듣는 사람들 마음에도 그 행복이 전해졌다.
 
"나무는 눈에 보이는 가지와 꽃 부분과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 부분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는 우리 마음을 가리키고 뿌리가 땅 아래로 뻗어 땅 속에서 물을 만나 나무가 자라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낮아져서 하나님의 약속을 만나 우리의 신앙이 자랄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낮추는 기능만 있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우리 마음을 높여 불행하게 만듭니다. 나를 세우기 원하고, 나타내기 원하는 마음은 사단이 준 것입니다. 마음의 세계를 배워 하나님의 약속을 가져야 합니다."
 
개인교제
그룹교제
그룹교제
형제 자매들이 이번 성경세미나에 지인들을 데려와 선교사들과 개인교제를 갖고 구원받는 정말 감사한 일도 있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호주 교회 성도들은 사도행전 18장 9, 10절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말씀을 믿음으로 지인들을 초청했고, 하나님과 마음으로 만나고 소망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말씀으로 전해진 하나님의 마음이 성도들 마음에 살아나고 호주를 복음으로 뒤덮을 날이 기대된다. 2018 김성훈 목사 성경세미나는 3월 9일에서 12일까지 오전과 저녁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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