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라파스 성경세미나
[볼리비아] 라파스 성경세미나
  • 임권수
  • 승인 2018.04.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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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000미터 볼리비아 라파스에 울려 퍼진 복음의 메아리

지난 4월 2일 해발 4000미터 되는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프레지덴테 호텔에서 부활절 기간을 맞이하여 임민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500여 명의 형제 자매들 및 새로운 참석자들과 함께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는 한라산보다 두 배 높은 해발 4000미터로 하늘과 가까운 곳이다.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숨을 쉬기가 힘 들어 한국에서 쉽게 방문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세미나에 임민철 목사와 백승동 목사가 방문해 볼리비아 라파스 교회 형제 자매들에게 큰 기쁨과 감사가 되었다.

비록 4000미터 되는 고산지대이지만, 말씀 시작 전 볼리비아 라파스 형제 자매들이 준비한 여러 공연들로 마음이 따뜻해지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듣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하나님의 뜻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 에 대한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 말씀 시작 전 합창단의 찬송과 밴드 공연
 
 

강사 임민철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이 하시겠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우리 보고 무엇을 하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이 해 주시겠다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 말씀을 알지만 말씀 앞에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모르고 또 자신의 행위가 들어가 쉬지 못하는 볼리비아 형제 자매들에게 우리를 기쁘게 하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진 시간 백승동 목사(포항교회)는 형제 자매들과 다시 한번 신앙에 대한 교제를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짐을 전했고, 형제 자매들은 마음에 정확하게 믿을 수 있어 라파스 교회에 큰 축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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