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툴친 시 및 슝스크 시와 마인드 교육에 관한 MOU 체결
[우크라이나] 툴친 시 및 슝스크 시와 마인드 교육에 관한 MOU 체결
  • 박도훈
  • 승인 2018.04.25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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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둘째 날 오전 툴친 시와 슝스크 시, 두 도시와 IYF 간 MOU를 체결했다. 

 

발레리이 베스냐늬 툴친 시 시장과 쁠레튝 블라지미르 슝스크 시 시장 두 사람은 25일(수) 오전 9시 30분경 IYF와 MOU 체결을 위해 머큐리 호텔로 박옥수 목사를 찾아왔다. 박옥수 목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MOU 체결행사를 가졌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혜림 솔로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 소프라노 박진영 듀엣
박수로 화답하는 두 시장

식전공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혜림 솔로,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 소프라노 박진영 듀엣 무대가 있었다. 두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합창단 음악에 기뻐하며 박수로 화답했다.   

"단순히 MOU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한 가족처럼 일하고 싶습니다." 

사인식에 앞서 두 시장의 소감 발표와 박옥수 목사의 짧은 메시지가 있었다.

발레리이 베스냐늬 / 툴친시 시장
쁠레튝 블라지미르 / 슝스크시 시장
 

이어 사인식이 진행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MOU를 체결했다. 

"오늘 우크라이나와 한국 사이에 MOU를 체결하게 되어 참 기쁩니다. 저희 툴츤이라는 도시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도시에 한국 대학생들을 반갑게 받아들일 것이고 저희 대학생들을 한국으로 보내서 그들이 공부도 하고, 문화도 배우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시에는 예술 교육기관이 있는데 거기서 성악,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음악학원도 있는데, Shchedryk 이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을 작곡한 드미뜨리 레온또비치 이름으로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앞으로 저희 도시의 창의적이고 재능 많은 청년들과 한국 청년들이 같이 협조할 분야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MOU를 체결하게 되어 참 좋고 앞으로도 저희가 가까운 관계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발레리이 베스냐늬 / 툴친시 시장 

"제 꿈은 저희 청소년들이 더 좋아지고 나아지는 것입니다. 제 딸과 아들도 좋아져서 어떤 상항이든 관리할 줄 알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이 저에게 너무 중요합니다. 제 딸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시민들 또 저희 민들 다 마음이 변해서 지도자(리더)가 되어 우크라이나를 이끌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제 꿈입니다." - 쁠레튝 블라지미르 / 슝스크시 시장

 

마인드 교육을 한번 맛보면 반드시 그 필요성을 알게 된다. 전세계가 IYF 마인드 교육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IYF와 함께하는 우크라이나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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