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파푸아뉴기니로부터 이어진 복음의 행렬
[호주] 파푸아뉴기니로부터 이어진 복음의 행렬
  • 양반석 기자
  • 승인 2018.04.30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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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소식

4월 27일부터 호주 기쁜 소식 브리즈번 교회에서는 임민철목사를 초청해 2박 3일간 성경집회를 가졌다. 27일 금요일, 파푸아 뉴기니에서 브리즈번에 도착한 임민철목사와 양반석 선교사는 브리즈번 교회가 위치한 로간(Logan) 시청을 찾아가 시장 대리 및 커뮤니티 국장을 만나 IYF에 대해서 소개할 수 있었다.

▲ 브리즈번 교회가 위치한 로간 시청

IYF가 하고있는 일을 소개받은 시청 커뮤니티 국장은 로간시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하고있는 프로그램과 비슷하고 IYF가 로간시청의 젊은이들을 위해서 준비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신들의 행사에 넣고 싶다고 제안을 했다. 로간시는 여러 다국민이 모여 살고있는 곳으로서 오래 전부터 로간시청에 이러한 프로그램이 필요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이에 로간시청의 젊은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인드교육과 아카데미를 제안했고 로간 커뮤니티 국장은 제안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쁜 소식 브리즈번 교회가 로간시에 위치한지 여러해가 지났고 시청과 만남을 추진했지만 번번히 길은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파푸아 뉴기니에서 임민철목사가 명예 교육 대사자격을 부여받으면서 임민철 목사의 방문을 로간시청은 뜻깊게 생각했다. 그래서 브리즈번 IYF에게 문이열렸고 국장과 만남을 가질수 있었다.

▲ 로간시청 시장대리 및 커뮤니티 국장 닉 맬겔린씨와 함께

로간시청 시장대리 및 커뮤니티 국장은 브리즈번 IYF가 하는 일에 놀라움을 표현했고 정말 같이 일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시청의 문이 복음을 향해 열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 IYF를 통해 복음의 길들이 열릴 것을 생각할 때 큰 소망이 생긴다.   

▲ 첫날 성경집회

27일 저녁, 스프링우드에 위치한 스프링우드 타워호텔에서 브리즈번 교회는 성경 집회를 개최했다. 첫날 저녁에는 3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해 임민철 목사의 설교를 들었다.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3장을 통해 우리가 거짓되고 우리안에 진리가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믿는것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믿어야한다고 설교했다.

 

설교를 들은 참석자들은 집회를 통해 들은 말씀이 너무 새롭고 자신을 비춰보는 시간이되어 너무 감사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 집회 전경
▲ 개인 상담
▲ 개인 상담

둘째날, 28일 아침과 저녁 연이어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은 죄에서 벗어나 의롭게 됨을 발견하였고 들은 복음을 통해 이 말씀이 꼭 다른교회에도 전해져야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였다.

 

"이 복음이 참 놀랍습니다. 이 복음은 꼭 다른이들에게도 전해져야합니다. 저도 성경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복음을 알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집회를 참석하게 되어 비로서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 에릭(집회참석자)

▲ 집회를 참석후 구원받고 감사해하는 에릭(가운데) 형제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집회장소에서 제2회 기독교 지도자 모임이 있었다.

▲ 브리즈번 리조이스 합창단의 아카펠라

10명의 기독교지도자 들이 참석했고 아프리카 수단에서 온 존 목사는 이번 크리스챤 리더스 모임을 하면서 너무 감사해했고 꼭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에 와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뇌수술을 앞둔 상태로 마음에 근심이 많았지만 강사 임민철목사의 기도와 모임을 통해 들은 말씀을 통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 수술을 앞두고 기도를 부탁한 존 목사
▲ CLF 참석자 수단에서 온 존 목사

9일 일요일, 장소를 기쁜소식 브리즈번으로 옮긴 성경 집회는 첫날부터 참석한 참석자들과 함께 집회를 이어갔다.

▲ 브리즈번 교회 집회사진

로마서를 통해 강사 임민철 목사는 아브라함의 믿음, 율법 그리고 구원에 대해서 자세히 설교하였다. “여러분 우리는 절대로 죄를 이길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이길수 있었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일요일 까지 이어진 집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 복음을 더욱더 배우고 싶다며 브리즈번 교회와 함께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 브리즈번교회에서 가져진 집회

하나님이 집회를 준비하셨고 심령이 가난하여 이 복음을 사모하는 이들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 파푸아 뉴기니를 이어 복음의 행렬이 브리즈번에 이어졌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울려졌고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인 그들의 마음속에 한없는 기쁨과 감사가 넘쳐났다. 이 일을 준비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 집회 마지막날 찍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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