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령의 말씀으로 하나가 된 성경세미나!
[서울]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령의 말씀으로 하나가 된 성경세미나!
  • 장은하
  • 승인 2018.05.09 0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봄날, 맑은 아침햇살이 상반기 성경세미나를 더욱 빛냈다.

 

우리 마음은 그릇이라고 한다.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행복이 가득하기도, 슬픔이 가득 차기도 한다. 7일(월) 저녁부터 시작된 2018 전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진리의 말씀을 만나 마음이 행복해진 서울 시민들로 매 시간 가득 차고 있다.

성경세미나 둘째 날인 8일, 오후에는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아주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대규모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행사로 뉴욕과 홍콩을 이어 한국에서 2018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World Christian Leaders Forum, 이하 CLF)을 개최했다.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단과 교파를 넘어 오직 말씀으로 교류하며 하나로 연합하는 특별한 자리가 준비된 것이다. 이날 전 세계에서 모인 500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23명의 VIP들은 ‘참된 복음과 믿음의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였다.

▲ CLF총재인 박영국 목사(기쁜소식뉴욕교회 시무/헌팅톤) 축사

박영주 목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CLF총재인 박영국 목사(기쁜소식뉴욕교회 시무/헌팅톤)는 “미국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세워져 강대국이 되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지만, 지금은 하나님과 마음이 멀어져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CLF 행사를 통해 말씀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기독교 지도자들을 대표하는 4명의 목회자들의 발표가 있었다.

▲ 우간다 오순절기독교 연합 총회장인 조수아 뤠레(Joshua Lwere)
▲ 코스타리카 기독교 연합 사무총장인 리고베르또 베가 알바라도(Rigoberto Vega Alvarado)
▲ 탄자니아 와포미션 총회장인 실버스타 가마냐(Sylvester S. Gamanywa)
▲ 케냐 기독교대표인 구속의 복음 교회 대표인 키세베 아더 기통가(Kiseve Arthur Kitonga)

우간다 오순절기독교 연합 총회장인 조수아 뤠레(Joshua Lwere), 코스타리카 기독교 연합 사무총장인 리고베르또 베가 알바라도(Rigoberto Vega Alvarado), 탄자니아 와포미션 총회장인 실버스타 가마냐(Sylvester S. Gamanywa), 케냐 기독교대표인 구속의 복음 교회 대표인 키세베 아더 기통가(Kiseve Arthur Kitonga)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나는 이곳에 배우러 왔습니다. 좋은 선생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학생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잘 들어야 하고 배워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이곳에 다(방송국, 언론사 등) 있는 것을 봤습니다. 목사님의 마인드는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저희는 그것들을 배우러 왔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것으로 탄자니아 젊은이들을 변화시킬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 탄자니아 와포미션 총회장인 실버스타 가마냐(Sylvester S. Gamanywa)

 

발표가 마친후, 단에 선 박옥수 목사는 신앙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마음으로 온라인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님은 서버이고, 우리는 휴대폰과 같습니다. 휴대폰이 통신사나 와이파이로 온라인이 되면 홈페이지와 연결되어 온라인이 됩니다. 하나님과 마음만 연결되어 있으면 하나님의 지혜가 내게로 들어오고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에게 들어옵니다.

 
 
▲ 2018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World Christian Leaders Forum)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여러분의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십시오. 어떤 문제든 내 문제가 아니고 예수님의 문제가 됩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건 예수님과 마음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 평안, 사랑, 지혜, 의, 거룩함이 내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예수님을 힘입어 능력있고 힘있는 사람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저녁에는 잠실체육관에서 둘째날 성경세미나가 계속 이어졌다.

 

기쁜소식 강동교회 이상준 목사의 기도에 이어 기쁜소식선교회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케냐의 기독교 대표이자 ‘구속의 복음 교회’ 키세베 아서 기통가(Kiseve Arthur Kitonga)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기통가 목사는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기독교 대표자들을 초청해 주신 기쁜소식선교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실 때며, 이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더 많은 영혼을 얻도록 합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과 음악은 세미나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데려가 주었다. 마음을 가볍게 춤추게 하는 합창단은 이날 합창무대, 바리톤 박경수 솔로, 소프라노 솔로로 구성된 3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석승환은 즉흥환상곡 <Chopin Fantasie Impromptu>를 연주했고 이어 찬송가 <아 내 맘속에>를 연주했다.

 
 

앵콜곡으로는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 듀엣의 <E. siyakudumisa>를 노래했고, 메조 소프라노 반효진의 <샘물과 같은 보혈은>으로 예수님의 피와 보혈을 노래하며 청중들에게 감동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 1절부터 11절에 기록된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메시지를 전했다.

 
 

“간음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왔을 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시험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대답도 능히 피하시고 여자를 살리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지혜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간음을 10번 했건, 1000번 했던 온전하게 죄를 씻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이 간음한 여자를 만나 그 죄를 용서해 줬습니다. 예수님이 사할 수 없는 죄가 있습니까? 예수님이 능치 못한 것이 있습니까? 그분이 간음한 여자의 모든 죄를 사하신 것처럼 우리 모든 죄를 눈처럼 희고 깨끗하게 씻으셨습니다.

 

사단에게 속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죄를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 생각이 어떠하든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게 믿음입니다. 그것을 믿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어 성령이 흐릅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의 생각을 다 버리시고 예수님의 피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신 걸 믿으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의 사랑이 여러분에게 능력으로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녁 말씀이 마치고, 개인적인 고민으로 상담을 받거나 삼삼오오 모여서 신앙에 대한 의문과 죄사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신앙상담 시간. 잠실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구원의 간증과 교제 소리가 풍성하다.

 
 

"구원이라는 것이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되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어제 오늘 말씀을 듣고 2부 상담을 받으면서 예수님이 2천년전에 내 모든 죄를 다 사하셨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녁마다 말씀을 듣는게 기쁨입니다." - 정한수 / 남양주 / 61세

 
 

"오늘 처음으로 성경세미나에 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정확하게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을 믿기만 하라고 하시는 말씀이 좋았습니다. 남은 세미나를 계속 참석하며 죄사함에 대한 부분에 확신을 갖고 싶습니다." - 배형운 / 수서 / 55세

 
 

빛이 없는 땅에 빛이 들어와 싹이 나고 꽃이나 열매를 맺는 것처럼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에 들어와 우리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성령으로 하나가 되도록 선교회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에 감사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