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서울] 2018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 박용언
  • 승인 2018.05.10 0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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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좋은 햇살이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실내체육관 곳곳에서는 복음을 만난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작년에 집 우편함에 꽂혀 있는 주간 기쁜소식지를 보고 내용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작년에 동네를 지나가던 길에 가판을 하고 있는 동서울교회 자매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것을 계기로 공연을 한번 보러 갔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그렇게 이번 세미나에도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어요.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는 도중 도금한 반지 말씀 처럼 우리는 긁으면 더러운 것들이 올라올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예수님의 의를 그대로 받아들여 구원을 받게 되었어요.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 황인자 / 중랑구 면목동 / 동서울교회 / 63세

 

"살아가면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죄 때문에 늘 괴로웠습니다. 늘 내 마음을 짓눌렀던 그 죄가 예레미야 17장 1절 처럼 단뿔에 기록되어 있었는데 예수님의 피로 인해서 피로 덮혀 깨끗하게 사해졌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정말 내 죄가 이렇게 해결되었구나!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저는 깨끗하고 자유롭습니다." - 허생금 / 의정부 / 58세

 
 

"저희 누나를 따라서 이번 집회를 참석했습니다. 최근 교회를 쭉 못나갔는데 마음도 허전하고 내가 이러면 안된다는 마음이 들어서 누나를 따라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말씀이 쉽게 제 마음에 이해가 됐습니다. 로마서3장 23절, 24절 말씀을 들으면서 나갔을 죄인을 의롭게 했다면 내가 의롭다는 말씀이 그래도 이해됐습니다. 내가 뭘 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이제 온전해 졌고, 깨끗해졌습니다." - 오주민 / 용인 / 34세

 

박영주 목사는 오후에 박옥수 목사의 저서인 <창세기강해>시리즈 (총 6권 세트) 소개를 시작으로 복음의 말씀을 서적, 테이프, USB(MP3), 인터넷 홈페이지(http://goodnews.kr, http://goodnewstv.kr), <굿뉴스TV> 앱과 <예루살렘 라디오> 앱을 통해서 언제든지 다시 보고 들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잠비아 고프리다 은센둘루카 수말일리 종교부 장관

이어서, 잠비아 고프리다 은센둘루카 수말일리 종교부 장관은 "하나님의 말씀에 깊히 잠길 수 있는 세미나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비아는 기독교 국가인데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해 더욱 활발하게 잠비아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끌고 싶습니다." 라고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 최혜미의 소프라노 솔로, ‘저 높은 곳을 향하여’는 듣는 순간 마음의 먹구름을 사라지게 했다. 

 
 
 
 
 

바이올린 솔로 세르게이 다가진의 연주곡 中 ‘너 어둠에 헤매는 이여’, 보리스 아발리얀의 지휘로 이어진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면서 다시 한 번 최고의 합창단임을 입증시켜 주었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읽다보면 인간과 하나님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모든 인간과 하나님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열왕기하 5장 1절에서 14절 말씀을 전했다.

"저는 1962년 군의관 시험에서 이가 깨져 불합격 되면서, 나라는 사람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스스로 괜찮고 똑똑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세상에서 제일 미련하고 악한 인간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참외밭에서 서리를 해도 착한 사람인 척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눈을 나에게 빌려주셔서 내가 얼마나 더럽고 악한 사람인지 정확하게 발견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 뒤로는 더이상 나를 믿을 수 없어 내 생각을 비우고 성경 말씀을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에게 ‘요단강에 가서 일곱번 씻으라. 그러면 깨끗하게 된다’고 했는데 나아만 장군은 씻어 보지도 않고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하며 분한 모양으로 떠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해보고 안되면 안 된다고 말해도 되는데 해보지도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삶을 이끄셨던것 처럼 이상 더 나를 믿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만을 믿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가십니다."라고 전하며 로마서 3장 24절과 고린도전서 6장 10-11절 말씀을 통해 내 생각과 다르게 나를 의롭게 해 놨고,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말씀을 증거했다.

 
 

성경세미나가 무르익어 갈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회개케 하는 복음의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많은 참석자들이 복음교제를 하며 자신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세계로 옮겨져 죄사함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그들 마음에 빛이 들어가 따뜻하고 밝아진 모습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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