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임민철 목사와 함께하는 칠레 성경세미나 둘째 날이 밝았다.
오전에는 기독교방송국 TNE에서 인터뷰가 있었다. TNE(Televicion Nacional Evangelica) 기독교방송국은 칠레에서 가장 권위있는 기독교 방송국으로 칠레 전 지역에 방송되는 최대 규모이다. 이번 인터뷰도 아브라함 학게(Abraham Jaque) 목사의 모임에 함께하던 에밀리아노 쏘또(Emiliano Sotto) 목사의 소개로 성사되었다. 30분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민철 목사는 요한복음 3장에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에 갈 수 없음을 이야기하며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 방송은 생방송으로 전 칠레에 방송되었다.
인터뷰를 마친 임민철 목사 일행은 다시 교회로 돌아와 CLF를 가졌다. 목회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연신 놀라워하고 아멘을 외치며 말씀을 달게 들었다.
저녁으로 성경세미나를 하면서 로마서 6장 말씀을 전했다. 우리의 의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의로 구원을 받고 세례요한으로 인해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간 말씀을 들으며 모든 참석자들이 아멘을 외치며 감사해했다.
"여러 차레 CLF를 참여하며 말씀을 배우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 마누엘 로드리게스Manuel Rodríguez 목사
"형제를 끊임없이 배우고 만날 수 있는 이 기회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울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 후안 페르난도 아꾸냐 목사(Juan Fernando Acuña) 전문가 모임 대표
오늘로 성경세미나가 끝났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분명히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