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완벽하게 씻으신 예수님!'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완벽하게 씻으신 예수님!'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8.05.21 0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5월 20일(일)저녁 시작된 인천성경세미나에 1600여 명 참석

푸름을 자랑하는 5월,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는 2018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시작됐다.

인천에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매년 서울, 대전, 전주, 인천 등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며, 죄악 가운데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인천교회 모든 형제 자매들은 교회가 기뻐하는 일에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고 나아가면 그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가판전도, 신문전단, 가정집회, 개인전도, 깃발광고 등으로 인천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아브라함이 한계 안에서가 아닌 한계 밖에서 믿음으로 이삭을 낳은 것처럼 우리의 연약함을 성령이 친히 담당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온 마음을 쏟아 세미나를 준비했다.

▲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인천교회 성도들
 

“인천교회는 부서마다 연초부터 가정집회, 구역집회, 마인드세미나 등으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해왔습니다. 때때로 ‘안 되겠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왔는데 그것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죄 있다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성령이 친히 담당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발을 내딛을 때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믿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고 복음을 전해 이번 세미나가 초청된 사람들에게 양육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초청한 분들이 오셔서 축제 같은 세미나가 될 것이 소망스럽습니다.” - 박상혁(기쁜소식인천교회)

김광순(65, 남)씨는 10년 전 복음을 듣고 수양회도 참석했지만 구원을 받지 못하고 교회와 연결되지 못해 늘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다. 집에 꽂혀있는 신문전단지를 받아보고 반가운 마음에 교회를 찾아가 볼까 용기를 내었는데 신기하게도 집 앞 가판에서 성경세미나 소식을 들었다. 지난 서울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고 인천성경세미나에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외손자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죄를 씻어달라고 하나님께 매일 기도했는데 이미 다 해놓으셨네요. 너무 쉬운 거예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놀랍습니다.”

1,6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성경세미나의 시작을 박수로 맞았다.

매년 성경세미나를 간절히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아름다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공연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는 환상적이다. 매년 우리의 마음에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이날도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소프라노 박진영이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를 노래했고, 러시아 공헌예술가이자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교수인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베젭은 ‘작은별 변주곡’, ‘아 내 맘속에’를 연주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 소프라노 박진영이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찬양
▲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베젭의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아 내 맘속에' 연주
▲ 이날 서울북부연합합창단 아미고 합창단이 '감사 찬양', '생명의 길'로 하나님께 감사 찬양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은 박은숙 단장의 지휘 아래 ‘헨델의 and the glory of the Lord', '주의 기도’, ‘주님께 영광’을 노래해 큰 박수를 받았고, 앙코르 곡으로 ‘주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세’와 ‘Be still my soul'을 선보여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이수연의‘Be still my soul'선사
▲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에 박수를 보내는 시민들

“인천교회 합창단원으로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를 보면서 ‘처음 보는 사람들도 마음을 열 수밖에 없겠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합창단 모두 성량이 너무나 좋아지고, 파워가 느껴졌습니다. 합창단처럼 항상 배우고 연습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 김희수(기쁜소식인천교회)

‘창세기 강해’ 등으로 지구촌을 복음으로 뒤덮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거듭나기 전에는 뭘 해도 되는 게 없었지만, 거듭난 이후에는 한 번도 실패해본 적 없다’며,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증거하는 말씀의 종이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LF)라는 단체를 설립해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만이 일하시는 참 신앙을 전하고 있다. 여러 나라의 비숍 및 신학교 교장, 교단 대표 등 CLF에 참석한 주요인사 및 목회자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말씀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진정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다. 그리고 기쁜소식선교회와 손잡고 복음의 일을 할 것을 원하고 있다.

▲ 인천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과 우리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복잡한 것 같아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에 맞추면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에 흘러들어가고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생각에 죄가 있는 것 같지만, 성경에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사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럴 때 우리는 마음을 바꾸면 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완벽하게 씻으셨습니다. 내 생각을 꺾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올바른 신앙입니다. 하얀 연탄재는 다 타버렸기 때문에 불이 안 붙는 것처럼 우리 죄는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끝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영원히 씻게 하는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이것을 믿으면 구원입니다.”라며 복음을 전했다.

▲ 내 생각을 꺾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올바른 신앙입니다-박옥수 목사
▲ 말씀을 듣기 위해 예배당 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

“목사님께서 신앙은 쉽고,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볼 때 내가 죄가 있는 것 같아도 영원히 온전케 하셨고, 우리 죄를 다시 기억치 않겠다고 말씀하신 그대로를 믿으면 그것이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너무 쉽게 전해 주셔서 앞으로의 말씀이 기대가 됩니다.” - 김은진(기쁜소식인천교회)

▲ 말씀 이후 개인신앙상담을 나누고 있다.
▲ 개인신앙상담

인천성경세미나에는 5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에 열리며 시리즈로 말씀이 전해진다. 지금 인천은 성경세미나에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로 풍성하게 채우시겠다는 소망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