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임민철 목사 초청 페루 성경세미나 (첫날)
[페루] 임민철 목사 초청 페루 성경세미나 (첫날)
  • 전성훈
  • 승인 2018.05.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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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미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2018년 5월 20일 페루 리마 교회에서는 임민철 목사를 강사로 대전도 집회를 가졌다.

콜롬비아에서 마인드 교육을 한 뒤 칠레에서 세계기독교목회자모임과 집회를 끝낸 후 하나님께서 임민철 목사를 통해 이번 페루에서도 역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이번 집회 주제로 지난 3월에 이어 갈라디아서 강해를 이어 전했으며,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지난 3월 임민철 목사 성경 세미나에 참석했던 새로운 이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받아 기뻐하고 감사해하면서 이번 성경세미나에 가족들과 친구들을 초청했다. 그리고 말씀이 마친 뒤 새로 온 42명과 같이 복음반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감사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날 오전 강사 임민철 목사는 갈라디아서 4장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면 우리가 새로운 것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이미 우리에게 모든 능력 주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형제 자매들에게 마음에 힘이 되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우리에게 '이미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피조물은 내가 새로워진 게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해답과 능력이 있기 때문에 내가 연약하거나 믿음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안 된다고 전했다.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로 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자격이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음을 가질수가 있었다.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의 마음에 큰 소망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갈라디아서 5장을 전했다.

 

“신앙이 가장 안 되는 이유는 우리가 율법 아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율법을 지킬 믿음이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한다”라고 하며 예수와 하나되길 원하면 우리의 의지로는 살 수 없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는 지혜가 없지만 지혜를 가진 예수를 믿는 사람을 믿음의 사람이라고 하며 형제 자매들에게 허물 있고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강해져야 한다고 하며 예수로 말미암아 자유를 누리고 담대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믿음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이 끝난 후에는 새로운 분들과 개인 교제를 하는 시간과 각국에서 온 사역자들과 각 부서별로 모임을 가졌다.

 
 

"저는 7년 전 교회를 나오다가 안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알멘드라 라는 친구의 초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전에는 내가 하나님에게 잘하려고 하고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했었는데 내 생각과 다르게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시고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닌 성경에 쓰여 있는 것을 믿으면 된다는 것을 듣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 율리 로드리게스

 

"제 여동생이 이번 대전도 집회에 초청해주어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전에는 내가 내 행위를 보고 좌절하고 낙심하고 내 자신을 보면서 나는 안 돼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하는 신앙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와 항상 함께 계시구나 예수님과 같이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고 특히 갈라디아서 5장 1절을 보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예수님을 통해 나는 자유를 얻었구나 제 영혼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 왈떼 까스 구스따도 

 

다음 날 있을 성경 세미나에 참석할 새로운 이들과 성도들이 어떤 믿음의 말씀을 들을지 더욱더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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