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구하는 대로 이뤄주시는 능력되신 하나님
[페루] 구하는 대로 이뤄주시는 능력되신 하나님
  • 전성훈
  • 승인 2018.05.2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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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교육으로 힘있게 나아가는 IYF 페루

2017년 페루 월드캠프를 준비하면서 전직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리마 시 경제위원회 위원장 윌델 루이스 실바(Wilder Ruiz Silva) 씨를 알게 되었다.

 

세계대회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전해 주시고자 하시는 마음의 세계와 페루 청소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계획을 들으면서 마음을 활짝 열었고, 2017년 1월 1일 세계대회 개막식을 야외극장에서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 이후에도 중국인 문화의 밤이라든지 청년들이 준비한 행사에 리마 시 예술극장을 대관하는 일들을 3개월 동안 마음을 써 주셔서 일들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 리마 중심에 위치한 엑스포시시온 공원 공연장에서 가진 그라시아스합창단 음악회

2017년 박옥수 목사와 함께 참석한 월드캠프 이후에 리마 시청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게 되었고, 엑스포 에두까(Expo Educa)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있는 강사들을 초청할 수 있었다.

페루에 여러 자연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IYF와 리마 시청이 함께 봉사를 하고, 화재가 일어났을 때나  해안가 지역을 청소하는 일들 여러 가지 사회봉사활동을 참석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윌델 루이스(Wilder Ruiz Silva) 씨는 IYF에서 추구하는 마음의 세계가 당신의 마음과 너무 공감이 되고 자기가 생각했던 것이라는 것을 마음에 표현하게 되었다.

이번에 천 만이 넘는 인구를 갖고 있는 도시로 서울 시 면적의 3배의 크기를 갖고 있는 리마 시장이 임민철 목사를 초청하면서 리마 부시장 빠뜨리시아 후아레스(Patricia Juárez) 씨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부시장은 현재 페루가 갖고 있는 어려움, 물질의 풍유함 속에 가정이 붕괴되고 가정이 붕괴되면서 일어나는 많은 후속의 문제들 청소년 범죄, 마약, 미혼모, 특히 가치관의 상실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얼마 전에 앙심을 품은 한 남자가 여대생에게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버스 안에서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이는 사건이 있었다. 그 일 때문에 온 나라가 발칵 뒤집어졌고, 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페루가 어디로 가야 되는지, 스스로 많은 질문을 하면서 고통스럽고 어려워하다가 이번에 임민철 목사를 초청해 IYF에서 추구하는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이야기하는 마음의 세계를 나누게 되었다.

임민철 목사는 왜 마인드 교육이 필요한지 무엇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의 병에서부터 나아질 수 없는지를 설명하고 정말 답이 없는 현 교육 시스템 말고 새로운 답을 마음의 교육을 통해 제안했다.

리마 시에서 적극적으로 IYF를 후원으로, 마인드 교육을 활성화하고, 육아교육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이루어지게 되기를 바라고, 함께했던 리마시 의원들, 체육부 청소년 담당 차디아 씨와 리마 시 경제위원회 위원장 윌델 루이스 씨가 함께하면서 마인드 교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다시 한 번 우리가 갖고 있는 마음의 세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깊이 느끼고 알게 되었다.

 

오늘은 페루에서 유일한 전문 교육대학인 엔리께 구스만 이 바제(Universidad Nacional de Educación Enrique Guzmán y Valle) 국립대학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대학도 루이스 알베르또 로드리게스 데 로스 리오스(Luis Alberto Rodríguez De los Ríos) 총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리마 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초시까(Chosica )라는 지역에 세워진 대학으로 페루 유일의 전문 교육대학이며, 대학교의 시작이 1822년 산 마르띤 장군이 선생님들의 날을 중요시 여기는 것을 기점으로 교육을 중요하게 여겼고, 1967년에 구체적으로 이 대학교을 통해서 교원들을 양성하게 되었다.

 

이미 2년 전부터 이 대학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었고, IYF와 마인드 교육을 통해 이번 임민철 목사를 초청할 수 있었으며 대학 강당에 총장, 부총장, 학과장들과 많은 학생들이 모여서 행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자기 안에서 행복을 찾고 자기 안에서 답을 찾았지만 자기 안에 답이 없고 누군가 전해주는 행복을 받아들일 때 그것으로 마음이 채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함께 참석했던 학과를 책임지는 부총장 빅또르 아센호 까스트로(Víctor Asenjo Castro) 박사와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부총장 마리아 일다 산체스 차르까페(María Hilda Sánchez Charcape) 박사와 함께 하면서 마음을 열고 학생들에게 이러한 강연을 통해서 마음의 세계를 전해주는 임민철 목사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문화 교류와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싶다고 피력했다.

 
 

현재 페루 IYF 지부는 대학교에서 영어, 한국어, 댄스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교육대학 학생들에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가치관들을 전해주고 있다.

 
 

앞으로 좀 더 확대가 되어 이곳의 많은 학생들이 해외 자원봉사를 나가면 페루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또 내년 2월에 있게 될 페루 월드캠프에 총장, 대학 관계자들, 학생들이 우리와 함께 한마음으로 준비할 것들을 생각하면서, 아쉬움 속에 모임을 마치게 되었다.

 
 
 

하나님이 모든 부분에 함께하시고 도우시는 부분에 영광을 돌리고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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