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IYF 마인드 교육이 볼리비아 나라 전부를 얻을 것입니다.
[볼리비아] IYF 마인드 교육이 볼리비아 나라 전부를 얻을 것입니다.
  • 임권수 볼리비아 산타크르스
  • 승인 2018.06.1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미국에서 열린 CLF(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에 참석했던 볼리비아 움사대학 교수 파뜨리시아 목사는 마인드강연 아카데미에서 김재홍 목사의 강연을 들었다. 파트리시아 교수는 그 자리에서 김재홍 목사를 볼리비아에 초청했다. 이를 계기로 김재홍 목사는 남미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한 4000미터 고산지대 볼리비아 라파스에 도착했다.

▲ ANH회사 사장 - 가리 메드라노
▲ 마인드 강연

12일 첫날 오전 김재홍 목사는 볼리비아 국영회사 ANH(석유, 천연가스 시추 및 생산회사)에서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ANH 가리 메드라노 회장 초청으로 중역 간부들이 함께 했다. 또한 거리가 멀어 참석이 힘든 지방 석유회사 대표들은 원격화상으로 강연에 참여했다.

‘마인드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는 김재홍 목사의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강연을 들은 간부들은 앞으로 지속해서 회사 대표들과 실무자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ANH회장은 김재홍 목사 일행이 방문하는 동안 차량을 준비해 주어 볼리비아 방문에 감사함을 표했다.

▲ 케이블카 회사 사장과 함께 - 가운데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지역은 해발 4,000미터 높은 지대로서 평지가 없어 도로가 좁아 지독한 교통체증이 있다. 그로 인해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세계유일의 대중교통이 생겼다. 라파스 전 지역 교통을 책임지는 국영케이블카회사 사장 세살독유 웨일러 회장과 면담을 갖고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과 역할을 이야기했다. 

세살독유 회장은 케이블카 사업 이외에 볼리비아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느끼고 강연을 통해 볼리비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 IYF의 정신이 볼리비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전하는 마인드를 가진 청년들이 볼리비아를 바꿀 것입니다." 또 향후 볼리비아에 어떻게 일해 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바로 이어 문화부 인권문제 담당 부서 소속 라파스 청년 대표들에게 강연이 있었다. 라파스에는 청년 5천여명을 대표하는 청년들이 있는데, 강연을 경청 한 후 마음을 활짝 열고 지속적인 강연을 위해 MOU를 맺고자 했다. 또 이 마인드 강연에 마음을 연 부서 담당자 레온시오 구띠에레스는 다음 일정인 산타크루스 시 관계자에게 연락해 200여 명의 청년 대표들도 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서둘러 모임을 주선했다. 강연 후 청년 대표들은 강연 시간을 연장해주길 원할 정도로 경청했고, 다시 볼리비아를 찾아와 교육을 계속해주길 간절히 부탁했다.

▲ 국회에서 보낸 초청장

다음으로 볼리비아 국회를 방문해 마인드 강연을 했다.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하기위해 예전부터 IYF와 지속적인 만남을 가진 국회 ‘뻬드로 루까스 죠케 유크라’ 의원 이름으로 김재홍 목사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이 초청장으로 김재홍 목사 일행의 볼리비아 방문이 순조롭게 이뤄졌다. 볼리비아는 비자 발급 수속이 까다로운데 비자비를 면제받고 쉽고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었다.

▲ 관심이 많은 국회의원

 강연을 경청한 국회의원들은 이렇게 좋은 마인드 강연이 볼리비아 전역에 실행되어 발전되길 부탁하며 기뻐했다. 하나님께서 여러 길을 통해 계속하여 볼리비아에 크게 일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질 수 있었다.

▲ 마인드 강연

오후에는 볼리비아 EMI군 공과대학에 롬멜 모론 로메로 총장 초청을 받아 영관급 간부, 장교 그리고 대학생 등 300여 명이 모여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들으며 진정 이 세대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EMI 군공과대학에서는 지식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고, 지속적인 방문을 요청했다.

▲ 감사패 증정

하나님이 열어두신 길들을 찾아가며 볼리비아 첫날 일정을 힘있게 나아갔다. 다음 날 일정에도 하나님이 더 많은 길들을 여시길 희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