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콜롬비아 "청년CYF" 청년들의 마음 속에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심어지다.
[콜롬비아] 콜롬비아 "청년CYF" 청년들의 마음 속에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심어지다.
  • 황선우
  • 승인 2018.06.26 0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6월 21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콜롬비아 치나우따(CHINAUTA) Las Palmitas 호텔에서 청년 CYF(CONGRESO DE JÓVENES CRISTIANOS) 리더스캠프가 진행됐다. 외부에서 초청받은 청년 24명 등 총 1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지오바니 베르날 목사

 얼마 전 IYF 보고타 지부에서 목회자 CLF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이번에는 콜롬비아에 청년들을 위한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보고타교회에서는 많은 준비를 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행사를 기획했다.

▲ 집중하고 있는 참석자들

 3일간 청년 CYF의 시작은 청년들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됐다. 첫날은 주 교재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2강을 주제로 했고, 오전 보고타교회 루벤 아쿠냐(Ruben Acúña)는 창세기 27장 야곱이 에서를 대신해 이삭의 축복을 받은 말씀으로 CYF 복음의 첫 시작을 알렸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안드레스 캄포스 전도사

 이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저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읽고 그룹별로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대표를 뽑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진지하게 교재를 통해 얻은 하나님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공유했다. 그 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강사 밀레나 로하스(Milena Rojas)는 처음에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에 대해 설명했고 그 다음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게임을 통한 마음의 교류를 배울 수 있었다.

▲ 공연을 하고 있는 보고타 교회의 라이쳐스 스타즈

 둘째 날 청년 CYF의 바쁜 일정이 시작됐다. 새벽부터 청년들은 성경과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3강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읽었고, 오전 기쁜소식 산 후안교회 안드레스 캄포스(Andres Campos) 전도사는 주제로 마음의 본질과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마음의 본질과 변화를 하나님과 말씀으로 연결시키며 복음을 전했다.

▲ 보교타 교회의 자메이카 댄스

 이날은 많은 시간을 교재를 읽고 강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수영장에서의 휴식시간과 여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마음껏 재미를 느끼게 했다. 저녁엔 콜롬비아 보고타교회의 청년들이 준비한 '동생 대신 감옥에서 사형을 당한 쌍둥이 형의 이야기'로 된 연극을 펼치고 4인 보컬그룹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들로 인해 분위기가 밝아진 후 설교가 진행됐다.

▲ 보고타 교회의 노래 공연

 이바게교회의 지오바니 베르날(Giovanny Bernal) 목사는 교재 4강에 38년 된 병자와 구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사람은 아담으로 인해 누구나 다 죄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께서 요한을 탄생시키시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도다.” 누가복음 말씀으로 연결시키면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예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셨고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요한복음 20장 3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영혼이 돌아가셨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우리의 죄가 깨끗이 씻어졌다고 말했다.

▲ 칼리 교회의 연극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고 콜롬비아 지부장 보고타교회의 박준현 목사는 창세기 2장 17절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말씀을 꺼냈고 말씀에는 분명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했지만 사단에게 속아 생각을 믿었기에 죄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읽고 그룹별로 발표하고 있는 청년들

 이후 마태복음 7장 7절 ~11절 말씀 하나님은 우리를 자식으로 보시기에 우리가 악한 자라도 아버지께 구하면 좋은 것으로 주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또 디모데전서 4장 4, 5절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사람들이 당장의 형편을 보고 힘들어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만 이것 또한 모든 것이 하나님이 보기에는 선하다고 했다.

▲ 청년들이 말씀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CYF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저자 박옥수 목사의 책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중점으로 많은 청년들이 말씀을 듣고, 말씀을 받아들이며 그 복음이 콜롬비아 전역에 퍼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들

 3일간의 청년CYF는 항상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고 토의하고 직접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청년들을 포함해 많은 콜롬비아 기독교 청년들이 복음과 마인드 교육을 들었고, 청년들은 앞으로 콜롬비아를 이끌어갈 미래이기에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 복음을 전하고 있는 콜롬비아 보고타교회 박준현 목사

 "저는 마이콜 로드리게스(Michaell Rodriguez, 27세)이고 보고타에 살고 있습니다. 참여하게 된 계기는 어머니의 권유를 받아오게 되었고, 교회에 몇 번 온 것이 다이지만 그 전까지는 교회는 단지 지루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CYF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됐고, 처음으로 목사님이 하는 말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저의 인생은 정말 힘들고 혼란스러웠지만 목사님의 메시지가 마음에 힘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하나님이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통해서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준 메시지가 가장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CYF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안녕하세요. 저는 보고타에 살고 있는 17세 아나 마리아(Ana María)입니다. 저희 오빠를 통해서 우연히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를 읽게 되었는데 많은 의심이 들어서 궁금증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이곳에 온 후 정말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과 교회와 사람들에게 마음이 열리게 되었고, 하나님을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습니다. 또 특히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