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 목회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CLF] 목회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 유수민
  • 승인 2018.07.2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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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행사기간동안 목회자들은 계속해서 참된 말씀을 들으며 기뻐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고 있다.

 CLF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고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대덕수양관
 그룹별로 이번에 들었던 말씀을 간증하는 모습

“여기에서 들은 말씀들이 내 마음에 살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콩고에 돌아가서 저희교회 성도, 집사, 주변 목회자들을 모아서 한국에서 들었던 성경 말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죄에서 건져냈고, 더 이상 수고할 필요가 없다는 믿음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콩고 저희교회에서 저 혼자 대표로 왔다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저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겠습니다. 이 참된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 참된 예수님의 복음을 이곳에서 알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CLF와 늘 함께 하겠습니다.” - 장 마르코 / 콩고

 그룹별로 모여 질문도 하며 더욱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많은 목회자들과 함께 예수님을 유일한 구세주로 섬기는 것을 보는 것은 저에게 큰 기회이자 영광스러운 경험입니다. 이곳에 와서 정확하게 발견한 것은 예수님의 죽음으로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해졌고, 그의 은혜로 인해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나의 어떤 행위가 아니라 은혜로 되었습니다. 이 세상 모두를 구원했다는 분명한 메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가장 큰 축복입니다. 예수님만이 영원한 구원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모든 죄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 호세야네스 / 미국

 

오전에는 그라시아스 음악원의 첼로 솔로 <예수가 거느리시니>와 소프라노 바리톤 듀엣 <Jesus paid it all>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박옥수 목사는 출애굽기 25장의 법궤를 주제로 힘있게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날 때 예수님의 피로 인해서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날 때 율법이 일하지 못하도록 뚜껑을 덮어 율법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덮은 상태에서 죄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시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 죄를 이상 더 기억치 않습니다.”

 

출애굽기 25장 22절을 설명하며 처음에는 뚜껑을 먼저 덮고 법궤를 넣는 순서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더 많은 시간을 돌판(율법) 앞에 있어 재판받기를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피흘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사실을 증거하며, 법궤 상자 안에 십계명이 적힌 돌판이 들어가고 그 위를 속죄제를 뜻하는 뚜껑이 올라가 법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죄 사함에 대하여 전했다.

“율법을 덮어놓고 그 위에 율법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온전하게 했기 때문에 다시는 우리가 죄에 대하여 종살이 할 필요 없습니다. 결국 우리의 모든 죄가 영원히 사해졌다는 것입니다.” - 박옥수 목사 CLF 말씀 중에서..

 
 

“오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마음을 목사님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정말 춤을 추고 싶은데요, 오늘 제가 율법이 덮어졌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율법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것으로 절대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놀라운 진리의 복음을 전해주시는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 마쿠알라 키디꾸 셈포리엔 / 콩고

 
 

"이번 기독교 목회자모임은 제 삶을 바꾸었습니다. 이제 예수님 안에서 저는 의롭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아주 자세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의롭게 되었고, 구속을 받았다는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이제 예수님이 사시는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왕처럼 많은 사람들 위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예수님이 나의 왕이시고, 이제 저는 예수님안에 거합니다. 이제 저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거듭났습니다. 예수님이 이제 제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더이상 제가 사는게 아닙니다. 나의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공로로 의롭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에릭 바레라 / 라이베리아 

오후에는 기독교지도자연합 심포지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종호 목사의 사회로 심포지엄이 시작되었고 A팀에서는 김재홍 목사, B팀에서는 이헌목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사람은 외형을 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성경에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사람들은 선과 악이 있다고 하는데 근본 죄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기 때문에 항상 악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정확하게 발견하는 것은 신대륙 발견보다 더 위대한 발견입니다.

부담을 넘어서 마음을 강하게 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영혼의 변화가 와야 합니다. 죄를 사함 받고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마음이 강한 사람은 죄를 사함 받고 의인이 되어 믿음을 가진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입니다." - 김재홍 목사 말씀 중에서...

 

"성막은 굉장히 초라해 보여요. 그러나 이 성막 안으로 들어가서 번제단을 통과하고 성소안에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보물이 이안에 있습니다. 이 성막은 예수님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이 마굿간에서 태어나고 나사렛에서 자랐어요. 겉으로 볼때는 예수님이 좋은 모양이 없었어요. 그러나 만왕의 왕이시고 만유의 주이십니다. 성막이 초라하지만 어마어마한 가치가 들어있는 것처럼 신앙이 초라해 보이고 믿음의 세계가 초라해보이지만 얼마나 가치있고 놀라운 일인지 하나님은 성막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더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죄사함을 받고 성령이 있다면 여러분 안에 빛되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놀랍게 이끌어 주실것입니다" - 이헌목 목사 말씀중에서..

 

이제 목회자들은 서로 앞다투어 하나님의 말씀을 간증을 통해 나타내려 하는 모습들이 보여 너무 감사하다. 목회자들이 참된 복음을 받아들임으로써 행복과 평안이 그들에게 넘쳐나는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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