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문화 청소년부 장,차관과의 만남
[코스타리카] 문화 청소년부 장,차관과의 만남
  • 박인주 기자
  • 승인 2018.08.24 0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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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 문화 청소년부 건물

IYF 코스타리카 지부에서는 중미 총괄 담당 김진성 목사와 함께 2018년 8월 21(화)일 오후 2시 실비에 두란 살바띠에라(Sylvie Durán Salvatierra) 코스타리카 문화 청소년부장관과 마르가렛 솔라노 (Margareth Solano) 청소년부 차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오랫동안 문화 청소년부 장관을 만나려고 편지도 쓰고 전화도 해보고 찾아가 보았지만 문화 청소년부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30일 전국체전 개막식 공연에 IYF 코스타리카 댄스팀이 초청을 받아 ‘우모자’와 ‘애한’ 공연을 하게 되었다. 그곳에 문화 청소년부 장관이 참석하였는데 댄스팀 공연을 보고 굉장히 놀라워하며 어느 단체인지 궁금해하였다. 그때 다시 장관을 만나고 싶다는 편지를 보내게 되었는데 비서와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었고 만남을 약속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준비하신 계획에 감사했고 만남이 기다려졌다.

▲ 문화 청소년부 장, 차관에게 IYF 설명
▲ 문화 청소년부 장, 차관에게 IYF 설명

21일 김진성 목사, 권태강 목사와 그 일행은 약속시간 보다 조금 일찍 사무실에 도착했다. 잠시 후 장관과 차관이 반갑게 일행을 맞아 주었다. 김진성 목사는 IYF가 언제, 어떻게 설립되었는지 설명하고 지금은 세계대회, 굿뉴스코, 마인드 강연 등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IYF를 통해 전세계의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해하고 변화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인드 강연이 어떤 것인지 간추려서 샘플 강의를 하였는데 장, 차관은 관심을 보이고 태도가 바뀌어 대화를 이어 나갔다.

▲ 샘플 마인드 강연
▲ 청소년부 차관(왼쪽)과의 대화 장면

청소년부 차관은 “코스타리카의 여러 지방에서 현재 청소년들의 자살율이 높아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이 부분에 마인드 강연이 필요하고 도와 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진성 목사는 “자살을 막으려면 고립을 막아야 한다. 청소년부에서 학생들을 모아주면 저희들이 가서 좋은 공연, 교류를 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마인드 강연을 해주겠다. 계속적인 마인드 강연을 청소년들이 들으면 그들이 변화될 것이다.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차관과 이 부분에 다음에 다시 만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기로 약속했다.

▲ 문화 청소년부 장관과 대화 장면
▲ 장관에게 박옥수 목사 저서와 선물 증정

장관은 “문화부와 IYF가 함께 행사를 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어떤 일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지 프로젝트를 준비해 보내주면 조인식도 하고 일들을 진행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IYF가 하는 행사를 직접 보고 싶습니다.” 라고 표현했다. 이에 '곧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연락을 줄 것이고 IYF 코스타리카 지부에서 행사가 있을 때 언제든지 초청을 하겠다. 특히 내년에 있을 한국 세계대회 장관포럼에 초청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 준비한 선물과 박옥수 목사 저서를 선물했는데 크게 기뻐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가질 만남을 기대했다.

▲ 문화부 장관과 함께

복음의 큰 문을 여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놀랍고 그가 준비한 뜻대로 한 부분 한 부분을 이끌어 주실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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