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CLF, 마음의 산책
[우루과이] CLF, 마음의 산책
  • 김지훈/우루과이
  • 승인 2018.09.0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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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과 함께한 CLF

 지금 우루과이에서 복음의 새싹이 피어나고 있다. 2002년 교회가 창립된 뒤로 크고 작은 집회들이 개최되었고, 이를 통해서 복음의 길을 한 발씩 내디뎠다. 이렇게 뜨겁게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이곳에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아담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나사렛 성결교회에서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가 열렸다. 이번 행사 강사로 김종수 목사를 초청해 복음의 장을 열었다.

 

CLF가 진행되는 2일간, 우루과이 담임 백종환 선교사의 대표기도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그 뒤 가브리엘 형제의 지도로 찬송 몇 곡을 불렀다.

 

이후 현지 교회 목사인 하비엘 목사가 CLF를 통해 만나게 된 하나님을 간증으로 전했다.

 

간증이 끝나고 말씀 시작 전, 합창단의 공연으로 참석자들 마음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강사 김종수 목사는 다윗과 압살롬, 탕자의 비유와 야곱과 에서에 대한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없이 스스로 선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말씀이 끝난 뒤 김종수 목사는 목회자들과 성경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서 목회자들은 평소에 성경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들을 질문하고 김종수 목사의 답변을 통해 해소했으며, 자신들의 관념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참된 지식을 받아들였다. 그 후 목회자들은 서로가 자신의 교회에서도 이 말씀을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CLF를 통해 앞으로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많은 목회자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힘있게 복음을 위해 살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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