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영원한 속죄가 울려퍼진 감동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밤”
[아르헨티나] “영원한 속죄가 울려퍼진 감동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밤”
  • 이소연
  • 승인 2018.09.08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아르헨티나 CLF 및 성경세미나 둘째 날

 
 

2018 아르헨티나 CLF 및 성경세미나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Rivadavia에 위치한 히메네스 목사 CMM교회와 기쁜소식 아르헨티나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CLF 둘째 날을 맞이했다.

저녁 성경세미나 시간이 되면서 히메네스 목사 CMM교회 성도들과 형제 자매들을 통해 초청된 분들이 한 분 한 분 집회 장소로 오기 시작했다. 김도현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었고, 말씀 전에 파라과이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 박진주의 바이올린 솔로와 소프라노 유보다의 솔로로 참석자들의 마음이 열렸고 바로 기쁜소식 파라과이교회 한이용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한이용 목사는 네 명의 친구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 중풍병자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 병보다 마음의 죄를 사함 받는 게 더욱 중요했고 예수님께서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다는 그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라고 말했다. 죄 사함의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말씀이 끝나고 2부 시간에는 형제 자매들이 그 자리에서 바로 옆에 앉은 새로운 분들과 같이 개인적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고 더욱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인터뷰
“이번 집회를 참석하게 돼서 너무 큰 복이 되었고, 오늘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죄가 다 사해졌고, 죄에서 자유를 얻었어요. 항상 이 마음을 간직해야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으로 계속 이어지는 성경세미나는 4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2018 아르헨티나 CLF는 오전부터 오리엔테이션과 아카데미로 이루어졌다. 아카데미는 건강과 믿음, 교도소 선교, 성막, 믿음 등 4가지로 진행되었고, 끝나고 오전과 오후 시간 강사 임민철 목사의 말씀 시간이 이어졌다.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3장과 4장을 전했고, 많은 목사들이 오늘날 말씀이 아닌 자기 생각을 전하고 있다며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었고, 우리도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Carlos Campo Guzman

“CLF를 참석하면서 말씀이 너무 좋았고, 변호사이자 목회자로 학생들에게 강의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기쁜소식선교회와 IYF가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부분에 관심이 많고 같이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이번 아르헨티나 CLF를 통해서 많은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또 기쁜소식선교회와 같이 함께 복음의 일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CLF는 4일까지 에세이사라는 곳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2018 아르헨티나 CLF 및 성경세미나 셋째 날

2018 아르헨티나 CLF 및 성경세미나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Rivadavia에 위치한 히메네스 목사 CMM교회 와 기쁜소식 아르헨티나 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CLF 셋째 날이자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CLF 마지막 날은 교회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에세이사 시청 문화센터에서 하게 되었다. 오전으로는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마인드교육에 기존 CLF에 참가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여러 기관에 사제로 일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에세이사의 여러 교회 목회자들도 추가로 참가하게 되었다.

 

식전 행사로 오세아니아 피지 댄스를 선보였고, 마인드교육 홍보영상과 자메이카 댄스 '브링더비트' 댄스가 있었다. 그 다음 에세이사 시청 대표가 시청장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했고, 임민철 목사에게 에세이사 명예의 방문자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전했다. 또 본 신학대학교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하고 있는 윌리안 모리스 신학대학에서 임민철 목사에게 신학박사로 인정하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그 다음 파라과이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 박진주 바이올린 솔로와 소프라노 유보다 솔로로 무대를 장악하면서 관객들로부터 아낌 없는 박수를 받았다. 바로 이어서 한이용 강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한이용 강사는 마인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의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올바른 마인드와 잘못된 마인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정주영 회장의 “빈대정신”을 들어 이야기했다.

 

아르헨티나 에세이사 시청관계자들과 CLF 목회자들은 이번 마인드교육을 들으면서 앞으로 함께 일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저녁으로는 Rivadavia에 위치한 히메네스 목사 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이어졌다.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인 만큼 특별한 순서로 진행됐다. 김도현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하면서 아르헨타나 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무를 선보였다. 이어서 자메이카 '브링더비트'와 아프리카 댄스 '하투아'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새소리 음악학교 박진주 단원의 바이올린 솔로, 유보다 소프라노 솔로 그리고 듀엣으로 마무리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강사 한이용 목사는 성막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영원한 속죄를 주제로 복음을 전했다, 말씀이 늦게까지 이어졌지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끝까지 참석자들은 말씀을 들었다. 말씀이 끝나고 이어서 개인교제 시간이 이어졌고 개인적으로 새로운 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인터뷰

루이스 라모스

“친구를 통해서 집회를 참석하게 되었고,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 속에 이런 참된 진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이런 모임에 오고 싶습니다.”

 

아르헨티나 교회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큰 교회에서 많은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하면서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앞으로도 계속 CLF와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복음으로 아르헨티나 전체를 뒤덮을 것을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