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신앙상담
  • 신앙인
  • 승인 1999.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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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쁜소식선교회의 사역자님, 신앙이 힘들어 졌어요. 주님을 바라볼 힘이 적어졌나봐요. 하나님은 말씀이라고 요한 복음 1장에 나와 있잖아요 그래서 성경말씀을 무진장 읽어도 깨달음이 없어요. 제 의지로 읽어서 그런가봐요. 그렇다고 성경의 지식이 많지도않고 오히려 제가 잘못 이해하는 성경 의 말씀도 많거든요. 종교의 모든 지도자들은 어렵지 않게 살아 가는 것같아요. 저는 공장에서 힘들게 일을 해요. 그래서 병이나서 좀 쉬고 싶은데 돈이 뭔지 계속 일을 하다가 병이 더 악화 되었어요. 이런 일을 하나님께 기도도 해보지만 잘 모르겠어요. 교회는 늘 야단만 마음에 주님이 없다는 둥하니 어디 실체적 사람에게는 정말 의지 못하고 주님을 생각해서 기도하지만 사도 시대의 제자처럼 직접 본 것도 아니고 환상으로 본 것도 아니고 오직 성경 말씀으로 만 접한 것인데 .....
아뭏든 사역자님들이 부러워요. 마음 고생만 좀하지 별 어려운 일은 없어 보이거든요. 기껏해야 앞선 목사님께 책망듣는것 뿐이니 그렇다고 초창기처럼 굶거나 오지에 파견된 선교사들처럼 힘들어 하는 것이 보이지 않고 또 주님이 확실히 사역자님을 통해 나타나지도 않네요. 이상 횡설수설이 아니고 진심으로 저의 마음을 더러 내어 놓습니다. 지우지 마세요.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02:0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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