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경남지부, 추석맞이 외국인 노래자랑대회
IYF 경남지부, 추석맞이 외국인 노래자랑대회
  • 김성환
  • 승인 2018.09.28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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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IYF 경남지부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 노래자랑을 개최했습니다. 더불어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도 겸해 진행됐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한국의 대표적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IYF 경남 지부는 IYF경남센터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인 노래자랑을 개최했습니다.

IYF경남센터 앞에서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 문화부스와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송편시식 등의 한국 전통 놀이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노판식 전) 창원시의회 의장과 김성준 전) 경남도의회 의원, 전홍표 창원시의회 의원 그리고 추규석 내서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태국, 필리핀, 중국, 등 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대회를 참석했고 예선을 거쳐 13명의 참가자들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곡을 소화해내는 참가자들을 보며 함께 참석한 가족들과 관객들은 열띤 응원으로 같이 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건전 댄스와 거제 교회에서 인도댄스 타타드를 선보였고 중학생들의 건전댄스와 굿뉴스밴드의 축하 공연, 마산교회 청년 대학생들이 준비한 아카펠라는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후 김성훈 목사의 축하메시지에서는 인간이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은 오히려 자신에게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후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1등은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을 부른 방글라데시에서 온 노우세드, 2등은 필리핀에서 온 글로리아가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르면서 수상했고 대상은 신유의 일소 일소 일노 일노를 부른 태국의 황혜진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노우세드 / 1등 / 방글라데시

이번 외국인 노래자랑은 1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참석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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