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마인드강연이 브라질을 바꾸고 남미를 바꾼다.
[브라질] 마인드강연이 브라질을 바꾸고 남미를 바꾼다.
  • 박도훈
  • 승인 2018.10.0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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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들과 교도소 직원들 대상 마인드교육

927일 브라질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는 상파울루 서부지역 교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플라비오 임페리오 극장에서 마인드 강연을 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마인드 강연을 듣고 새롭게 느끼며 지속적인 강연을 원했고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연락처를 교환했다. 이번 기회에 서부지역에서도 많은 길이 열릴 것으로 소망된다.

[교류에 대해 강연하는 임민철 목사]
[홀을 가득 채운 레스치 지역 교장들]
[강연이 끝나고 감사패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928일 브라질을 방문 중인 임민철 목사 일행의 3일차 일정은 아침부터 상파울루 주 센터지역 교도소 책임자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에서 시작되었다.

[행사 전 부청장과 미팅을 갖는 임민철 목사 일행]
[글로리아 밴드의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br>

지난번 국무장관의 만남과 MOU체결 이후, 브라질IYF 는 여러 교도소에서 연락을 받고 지속적으로 마인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샘플강연을 하며 준비하고 있다.

이날은 식전행사로 글로리아 밴드의 공연이 있었다.

[글로리아 밴드의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흘러야 합니다. 이 시대의 문제는 소통의 부족입니다.”라며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많은 직원들은 공감하며 경청했다.]

 

[교도소 직원들과의 단체사진]

강연 전, 상파울루 주 부청장 제안 울리쎄스와 미팅을 하며 임 목사는 교도소 안에 있는 학교에 마인드학과를 세우자고 제안했다. 부청장은 개인적인 일 때문에 인사말만 하고 갈 예정이었지만 가장 앞자리에 앉아 강연을 끝까지 들었다. 강연에 감동한 구청장은 구체적으로 일을 진행하자고 말했다.

[맨 앞줄에서 가장 집중하며 강연을 경청한 부청장 제안 울리쎄스]

또한 교도소 재소자들을 교육하는 푸나피 단체 대표자는 이미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데 마인드교육 과목을 넣자고 제안했다.

[마인드 과목을 만들자고 제안한 푸나피 단체 대표자]
[까롤리나는 인터뷰를 끝내고도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계속 언급했다.]

"이 마인드 강연은 저희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입니다. 우리는 재소자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심리적인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그 교육을 하는 과정에 이 마인드 교육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소자들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선 먼저 정신이 바뀌어야 하는데 당신들의 마인드 교육이 필요합니다." 까롤리나, 교도소 직원

다음 일정은 교정청 직원들 대상으로 행복이란 주제로 두 번째 마인드 교육이 있었다.

[음악은 공용의 언어이기 때문에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

임민철 목사는 사막을 걷는 아버지와 아들의 예시를 들면서 행복은 우리의 관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데 많은 사람이 볼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하게 삽니다. 당신의 관점을 바꾸면 행복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라고 강연을 마쳤다.

[행복에 대해 강연하는 임민철 목사]

 

[지난 첫 번째 강연보다 더 마음 편하게 듣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교정청 직원들과 단체사진]

하나님께서 남미에 일하기 위해 브라질에 여러 길을 열고 계신다. 기독교, 대학가뿐만 아니라 교도소에서도 마인드교육을 기다리고 있고, 원하고 있다. 지금 브라질에 일어나는 일들이 감당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브라질 성도들이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고 도우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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