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개혁과 교회의 나아갈 길
기독교 개혁과 교회의 나아갈 길
  • 담당 김주원 기자
  • 승인 2018.06.0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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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지도자 공동기지회견 _ 포스트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국내외의 기독교계에서 각종 비리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기독교 전반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교단과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으로 연합한 기독교 리더들이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 세계 기독교가 직면한 문제점, 이단논쟁, 종교 지도자들이 지켜야 할 도덕성 등
기독교의 개혁과 성경적인 제언이 도드라졌다. 한 나라의 기독교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날카롭고 분명한 답변은 기자들로 하여금 더욱 심층적으로 질문하게 했다.
기독교의 현시점을 정확히 직시하게 하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언급되었던
기자회견 패널들의 답변을 정리하였다.


CLF 총재 인사말 | 박영국 Yeong Kook Park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

CLF 박영국 총재입니다. 저는 뉴욕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독교를 바탕으로 세워졌습니다. 뉴욕에는 블록마다 교회가 있고, 옛날부터 하나님을 뜨겁게 섬겼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도 동일한 문제가 있지만 미국에도 많은 교회가 죽어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가 노인들 몇 분 정도로 명맥만 유지하는 곳을 보면서 슬펐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교회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교파나 교리가 서로를 갈랐고, 약하게 했습니다. 결국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런 문제로 교회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CLF는 교파를 초월해 다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저희와 뜻을 같이하고 힘을 합해서 다시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구원과 하나님의 말씀이 세워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CLF는 목회자들의 마음에 힘을 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려고 합니다. 박영국 Yeong Kook Park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 총재

 


CLF설립자 기조연설
한국 기독교는 성경적으로 잘못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

 

한국의 기독교 역사는 찬란했습니다. 일제 때는 기독교인들이 앞서서 독립운동을 주도했고,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 나라를 아름답게 이끌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난을 받는 기독교가 되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교회에서는 성도들에게 정확한 믿음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과거에 로마 교회가 성도들에게 우민화 정책을 쓸 때 그들이 뭐라고 했습니까? ‘사제는 성경을 읽어도 되지만 평신도는 성경을 읽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이 성경을 정확히 안다면 어떻게 그들에게 면죄부를 팔 수 있겠습니까? 지금 한국교회가 성도들의 우민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주일날 한 번 교회를 가고, 주일 예배 설교의 대부분이 15분으로 끝나는데 그 시간으로 어떻게 진리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성경을 설명하는 성경’이 나오고, 부흥회 같은 행사를 다 없애고, 심지어 부활절 행사도 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면 신천지 같은 교회에 사람들이 끌려 다니는 것입니다. 성경을 알면 누가 거기에 찾아갑니까? 한국 교회의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한국은 기독교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한국 기독교계에 정확하지 않은 규정으로 이단 시비를 하고, 종파를 나누어 분열을 가져오는 단체는 없어져야 합니다. 서로 모여 대화할 수 있고, 성경 말씀만 남아, 서로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교류할 수 있는 연합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자랄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좋은 목회자들이 많지만 이끌어 갈 힘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특히 남을 비난하기 좋아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만이라도 겸비한 마음과 사랑으로 나아가면 우리나라에 참된 기독교가 세워지리라 믿습니다.

기자 : 한국 기독교에 실질적으로 개혁되어야 할 부분에 대하여 설명 바랍니다.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전부 죄 사함을 받고 하늘나라에 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한국 기독교는 성경적으로 잘못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모든 죄를 사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찬송가만 봐도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이라는 찬송이 있고,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받은 것 아니요, 거룩한 하나님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받았네’라고 찬양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 44:22)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명백히 씻어졌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믿으라고 하면서 죄인이라고 가르칩니다. 그 부분은 성경에 비추어 분명하게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 받은 뒤, 죄인이라고 한 곳이 없습니다. 10년 믿어도 죄인, 20년 믿어도 죄인, 30년 믿어도 죄인, 죽어도 죄인…. 그러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우리 죄가 남았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실패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예수님에게 담당시키셨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그 죄를 담당하고 처벌받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5)
더 놀라운 것은 히브리서 9장 11절에 예수님은 대제사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제사’와 ‘예수님 제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예수님은 우리 죄를 사할 때 손으로 짓지 아니한 온전한 하늘나라 제단에 피를 뿌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 당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구속의 효과가 살아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올바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죄 속에 빠져 더러운 상태가 아니라 죄 사함을 받아 깨끗한 양심을 갖고 깨끗한 영혼을 갖는 거기서부터 신앙은 시작됩니다.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믿지만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매일 죄를 위해 울어야 하고 매일 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고…. 그것은 성경하고 다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하나님이 의롭다면, 재판장이 의롭다면 우리는 의로운 것입니다. 한국 기독교가 가르치는 것은 성경과 견해 차이가 있으므로 달라져야 합니다.

 


성경을 아는 것이 해답이다

오스본 흘레자 | 에스와티니 하나님의 성회 남아프리카 연합 총회장

 

기독교는 문화와 인간의 마음이 섞이기 때문에 부흥할 때도 있고 퇴보할 때도 있습니다. 또 부흥으로 말미암아 퇴보가 급속하게 오기도 합니다. 남아프리카 지역은 한국의 어려움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부분입니다. 참된 복음을 인간적인 눈으로 해석하고 사회적 방식이 침투되면서 기독교의 위치가 인간적 기준에 밀리고 있습니다. 정상적이면 인간의 기준이 성경 말씀에 순응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두 번째는 물질적이고 유물론적인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가난한 배경을 가졌기 때문에 부자로 잘살 수 있다는 가르침이 복음을 덮게 하고, 사람들이 그것을 따라가면서 이단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지만 결국 부자로 살기 위함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순수하게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이것저것을 많이 섞어 능력이 나타나는 듯한 모형을 만듭니다. 교회 안에서 미신적 현상을 가지고 ‘이것이 성령의 능력이다’라고 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성경에 깊이있게 들어가서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성경을 아는 것이 해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가르침도 성경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또한 성경의 가르침을 한 구절로 단정해서도 안 되고 여러 말씀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사회는 퇴보하고 있습니다. 삶의 중심에 하나님 대신 인간을 세우고 인간 스스로가 운명을 조정한다는 생각이 만연해 있습니다. 운명은 ‘우리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무엇을 했느냐’로 좌우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복음으로 돌아가고, 성경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뚜렷합니다

고프리다 은센둘루카 수마일리 | 잠비아 종교부장관

 

저는 아프리카 중앙 남쪽에 있는 잠비아에서 왔습니다. 잠비아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기독교 나라입니다. 종교부가 세워진 데에는 두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첫 번째, 잠비아는 1991년에 기독교 나라임을 선포하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 선포가 실현되기 위해 종교부가 세워졌는데, 정부기관과 가정에 기독교 가치관을 세우는 일을 하고, 기독교 대중화를 위한 헌법도 개정했습니다. 또 교회와 나라가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도록 중재합니다.
두 번째, 잠비아에 종교적 질서를 위함입니다. 저희는 성경을 붙잡고, 성경을 세우고, 성경을 기준으로 교회의 질서를 세웁니다. 그 기준들은 교회가 스스로 자제할 수 있도록 하며 따르게 합니다.
기독교인에게는 무엇보다도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교리가 성경에서 떠나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이단인 것입니다. 성경은 뚜렷합니다. 거짓 선지자는 그의 열매로 알 수 있습니다. 인도자가 하나님 대신 자기를 세우는 곳은 이단입니다. 예수님께 나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목시킵니다. 그리고 이단들은 대부분 물질적인 것에 굉장히 집착합니다.
교회에는 의가 있어야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정의로움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정부 앞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잠비아에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아주 훌륭하게 생각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복음의 메시지를 갖고 있고, 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며, 잠비아 청소년들을 위한 일을 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일을 할 수 있는 전문적 기술을 가르치고 마인드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잠비아에 참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요합니다. 전 국민이 기독교가 바탕이 되는 삶을 갖기 바랍니다.

 


교회들이 연합할 때가 지금입니다

키세베 아서 키통가 | 케냐 기독교 대표

 

전 세계는 지금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때이기에 마귀는 이 교회를 흩으려고 굉장히 크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불행하게도 케냐의 언론에도 목회자의 성추문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케냐의 어떤 복음 전도자들은 강대상에서 기름을 판매하기도 하고 마귀를 쫓아내는 빗자루를 팔기도 합니다. 어떤 나라는 동성 결혼을 법으로 허용합니다. 성령이 없는 거짓 선지자가 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교회는 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 거룩함을 전하는 곳입니다. 지금 교회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역자들이 앞서서 싸워야 합니다. 이제 참된 교회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합니다. 기독교리더들은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고 평화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교회들이 연합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제가 CLF와 함께한 이유는 하나님이 이 마지막 때에 교회를 연합하려는 그 뜻을 갖고 계시고 박옥수 목사님에게 그 비전을 세우신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가 서로 연합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시작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곳에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름을 받지만 택함을 입은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도덕자’를 세우지 않고, 종 된 제자를 세웠습니다. 그들은 차도, 비행기도 없는 시대에 예루살렘부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복음이 아프리카까지, 한국까지 전해졌습니다. 마지막 때, 한국에서 크나큰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하고 있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어서도 복음은 계속 전파될 것입니다. 참된 전도자가 한 명밖에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그 한 명의 참된 복음 전도자를 통해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초점을 두고

오스본 흘레자 | 에스와티니 하나님의 성회 남아프리카 연합 총회장

 

교회는 ‘지역으로 나뉜 교회’가 있고 ‘교단으로 나뉜 교회’가 있지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연합된 교회’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으로 연합된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초점을 두고 교회를 이끌어 갑니다. 성경의 신약에 나타나는 교회의 패턴으로 하나님은 교회들을 다시 이끌고 있습니다. 막연한 인도가 아닌 복음 전도, 가르침, 선교 또는 신앙 훈련을 하게 합니다.
마태복음 16장 18절 말씀처럼 교회를 짓는 일을 우리가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내가 짓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은 오순절 날에 교회의 기초가 지어지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바울 같은 사도들이 그 교회를 키워나가며 더욱 확고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도들과 함께 많은 나라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의지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들의 교회가 자립할 수 있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인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하고, 그 뜻을 이룰 수 있는 건물들을 짓기도 합니다. 학교도 짓고,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도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칫 그런 활동들이 예수님에게 인정받는 조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활동들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교육할 수 있는 많은 시설들이 갖춰져야 합니다. 우리는 가르치는 것보다 설교에만 집중했기에 교육에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각 나라에 가서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효과 있게 가르치려면 각 연령별로 각 필요성에 따라 말씀으로 가르치고 훈련해야 합니다. 이 세계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모든 믿는 자들의 책이어야

실버스타 가마냐 | 탄자니아 와포미션 설립자

 

저는 제 패널에 있는 모든 분의 말씀과 동의하면서 가장 큰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CLF를 주최하고 비전을 갖고 계신 박옥수 목사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박 목사님을 세우셨기 때문에 기독교 리더들을 이 시간 한 자리에 모았고 이곳에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교회 안에서 성경을 알고 믿는 신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성경은 오직 소수의 사람들의 책이 되었습니다. 기독교 리더들, 학자들 그리고 신학자들, 오직 그들만의 책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의 책이어야 합니다. 성경만이 오직 하나님의 진리, 권능을 나타냅니다.
성경을 다 읽어보지 않는다면 원수가 우리 앞에 어려움을 들고 올 때 어떻게 맞서겠습니까? 그래서 박 목사님께서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경을 읽어보지 않는 리더들도 많고, 신학대학교에 가보면 ‘바이블 칼리지’라고 하지만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읽어보지 못한 학생들도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을 알면 믿음을 갖지 못하도록 어렵게 하는 거짓 교리 앞에서 헷갈리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이 여러분들 마음에 들어오면 마음속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성경에 여러분들의 마음이 비춰치면 문제의 해답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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