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에 1,000배 더 크게 일하시길 원하십니다!”
[파라과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에 1,000배 더 크게 일하시길 원하십니다!”
  • 한이용
  • 승인 2018.11.06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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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김도현 목사와 함께한 성경세미나

 

 여름으로 접어드는 10월의 끝을 알리는 성경세미나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기쁜소식 파라과이 교회에서 있었다. 아르헨티나 김도현 목사를 강사로 가진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많은 파라과이 시민들이 참석해 진정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말씀이 전해지기 전, 다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

  매일 저녁, 말씀 전에는 파라과이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과 파라과이 에스페란사(소망)합창단의 공연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부드러운 음악 소리로 녹였다.

온 마음으로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주
복음만은 위해 노래하는 소프라노 유보다

 첫째 날, 김도현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소망의 말씀을 전하며 이 사실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속에 1,000배 더 일하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는 민수기14장 28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크게 일하고 싶어 하신다는 마음을 성도들에게 전했다. 

소망을 노래하는 에스페란사(소망)합창단

 둘째 날에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에 대한 정확한 뜻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보다 더 강한 죄에 잡혀 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던 그 여자에게 죄를 범치 말라고 이야기하신 이유는 그 여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더 이상 죄 아래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답을 내려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김도현 목사는 교회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사람, 교회의 인도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 가장 신령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교회의 의미를 성도들의 마음에 새겨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1,000배 더 일하시길 원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파라과이 시민들

 아르헨티나 김도현 목사와 함께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파라과이의 많은 시민들이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고, 복음을 정확하게 마음에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큰 복음의 역사가 파라과이에 계속 일어날 것을 생각할 때에 너무나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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