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마음의 눈을 벗겨
가려진 마음의 눈을 벗겨
  • 김주원 기자
  • 승인 2018.11.2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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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기독교지도자대회

교파를 넘어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이는 CLF가 중남미에서 열렸다. 멕시코에서는 참석한 700여 명의 목회자 모두가 구원을 받고, 500여 명이 참석한 브라질에서는 기독교 엑스포 CEO와 브라질목회자협회회장이 큰 감동을 받으면서 수만 명이 모이는 집회에 박옥수 목사님을 초청하는 일을 예비 중이다. 아르헨티나의 목회자들도 CLF와 함께 복음이 아르헨티나를 뒤덮을 것을 소망했는데, 감격의 현장에 있었던 목회자들의 소감을 들어 보았다.

 

은혜는 우리를 그리스도처럼 
변화시키는 힘의 근원 

바우터 | 브라질, 목사

CLF에 참석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순수하고 진실된 복음만을 찾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것을 제 눈으로 본 것입니다. 말씀의 순결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힘차게 싸워 나가는 기쁜소식선교회의 활동도 보았습니다. CLF는 제 마음을 충만케 했으며 제 사역과 사생활의 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한 뜻으로 싸워 나갈 동력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순수한 복음만을 뜨겁게 전하려고 합니다. 
말씀을 다 받아썼는데, 은혜에 관한 말씀은 충격에 가까웠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은혜였으며, 그리스도의 정체성이며, 매일 우리를 그리스도처럼 변화시키는 힘의 근원이었습니다.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할 많은 일 중에서 특히 브라질 청년들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하면 흥분됩니다. 순수하고 활발하게 청년들을 이끄는 것을 상상합니다. 저희는 브라간시아 시의 대학교와 다른 지역대학과도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돈과 성공이 아닌 오로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진실한 말씀과 복음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직 은혜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전하고 믿는 것의 기초입니다.
CLF에서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진리를 전파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생기를 북돋아주며 심장을 뛰게 합니다. 개신교가 많은 나라에서 많은 교회와 종파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본질은 잃어 버렸습니다. 확실한 근원인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고 함께 싸워나가고 싶습니다.

그들의 비전은 
오직 성경입니다

마누에우 |  브라질, 목사

9월 초에 기쁜소식선교회의 한 형제가 우리 교회에 찾아와 CLF에서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설명할 때 CLF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원래 기독교 모임에 초청받아도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브라질에는 목사들 사이에 갈등과 분쟁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서로 욕하고 싸우기 때문입니다. 
CLF 장소에 도착했을 때 장소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그동안 제가 갖고 있던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제 마음을 여시고 다른 리더들의 마음도 치유하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교회를 시작할 때부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낮은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브라질 교회들은 하나님을 더 이상 섬기지 않고 장사하는 곳이 되고 있어 안타깝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CLF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기 시작할 때부터 어떻게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제 마음이 말씀으로 채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500여 명의 사람들 사이에서 있었지만 강사 목사님이 저와 개인적으로 교제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말씀을 듣는 내내 마취된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이 로마서 3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너무 감동하여 눈물이 났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저는 말씀을 100%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작 1퍼센트만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기도할 때 마다 죄인으로 기도했는데 그날 말씀을 들으며 내가 의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전하는 진리와 비전, 그리고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 100%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더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또 우리 교회 형제 자매들도 모두 기쁜소식선교회에 데리고 가서 말씀을 듣게 하고 싶습니다. CLF에 오셨던 모든 목사님들이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브라질 교회는 바뀔 것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님들의 비전을 크게 높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보시는 비전은 오직 성경입니다. 성경만을 이야기하십니다. 그 부분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그 비전을 가져와 주신 목사님들께 감사합니다. 다른 교회들도 자신들의 교파와 상관없이 이 말씀을 받아들인다면 더 이상 싸우지 않고 무릎을 같이 꿇고 기도할 것입니다. 
CLF에 참석한 후 제 마음이 100% 달라졌습니다. 다음 행사에도 함께할 것입니다. 저는 이제 의롭게 되었고 앞으로 이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방주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전하고 싶습니다. 

 

 

내 자신의 수고를 끝내고 
쉴 수 있습니다

아르만도 플로레스 바스케스 | 멕시코, 엘 샤다이 교회 목사

멕시코 CLF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난 25년 동안 다른 복음을 믿고 가르쳐왔습니다. 제가 전했던 것은 우리의 수고와 선한 행위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복을 얻고, 도움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신 성막과 죄 사함의 강연을 들으며 비로소 갈보리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로 이룬 속죄가 우리를 의인으로, 거룩하고 온전한 자로 거듭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내 자신의 수고를 끝내고 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위하여 단번에 모든 것을 이미 이루셨기 때문에 더 거룩하고, 더 의롭고, 더 선한 자로 만들기 위해서 제가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셔서 모든 상들을 엎어버렸듯이 멕시코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교리를 엎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복음만을 세워주었습니다.
CLF는 제 인생을 변화시켰습니다. 이 귀한 복음은 삶의 빛이 되었습니다. 놀라운 복음을 전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목사님들에게 지혜와 건강과 새로운 힘을 계속 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유자가 되었습니다

블랑카 에스델 에르난데즈 로소야  | 멕시코, 벧엘 교회 목사 

멕시코 CLF에 참석하게 된 그때부터 삶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간증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입니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25년 동안 남편과 함께 사역을 했습니다. 그동안 죄, 속죄, 은혜, 그리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로마서 1장 17절에 대해 자주 말씀을 전해 왔지만 박옥수 목사님은 우리가 성경 말씀을 얼마나 오해하면서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박 목사님의 강연을 통해 하나님께서 가려진 제 마음의 눈을 벗겨주셨습니다. 처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라고 했던 욥의 간증이 이제 저의 간증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고, 속죄 받은 자이며,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이며, 죄에 대해 죽은 자이며, 진심으로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자유자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목사로서 성경 말씀을 잘못 해석했었고, 잘못 전해왔습니다. 우리는 다시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서 참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많은 목사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종 박옥수 목사님의 삶과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말씀을 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은 모두 거짓되다
우리의 모든 것이 거짓되다

로베르토 코조 푸엔테스 | 아르헨티나 목사

아르헨티나 CLF를 참석해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틀 동안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의 말씀과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는데 특히 성막에 대한 말씀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강사 목사님들이 전하는 간증과 믿음,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아는 것,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어야 하는 것,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 등 모든 말씀들을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와 닿았던 말씀은 ‘사람은 모두 거짓되다. 우리의 모든 것이 거짓되다.’라는 것입니다.  
이제야 성경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이 복음은 21세기에 모든 교회들이 전해야 할 ‘진리’를 가르쳐줍니다. 저는 누구도 비판할 수 없지만 많은 목사들이 사람들에게 거짓된 교리를 가르쳐 오고 있다는 것이 슬펐습니다. 
저를 CLF에 초대해 주시고 사랑하는 목사님들과 함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목회자들에게 CLF에 참여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성도들도 CLF에 와서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듣길 바랍니다. CLF는 마지막 시대에 꼭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말씀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마음에서 시작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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