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대학생들은 11월 8일(목) 창원대에서 푸드트럭과 굿뉴스 콘서트를 열었다.
IYF(국제청소년연합)은 굿뉴스코푸드트럭을 통해 학생들과 만나고, 홍보하고 있다. 굿뉴스코 홍보를 위해 동문들이 지원해준 차량과 물품으로 전국을 여행한 푸드트럭이 드디어 창원대에 오게 되었다.
창원대학교 학생들은 굿뉴스코 동문들의 뒷받침으로 시작한 행사인 만큼, 그 마음을 받아 행사를 준비했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굿뉴스코를 알리기 위해 한계와 부담을 넘어 내딛는 발걸음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보았고, 쉬는 시간마다 학생들은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홍보를 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연결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비가 많이 왔지만, 많은 학생들이 설문조사를 하며 굿뉴스코해외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 학생은 마음을 활짝 열고 오랫동안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과 이야기하며 이 프로그램이 한국에 있어 너무 다행이고, 자신도 꼭 참석하고 싶다며 기뻐했다.
굿뉴스콘서트는 창원대학교 85호관(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고, 많은 분들이 참석한 이날 경남지역 대학생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창원대학교 김해동 학생처장이 내빈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해동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학생들의 자기중심적 사고방식과 꿈과 강한 마음을 가지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하면서, 국제청소년연합에서 활동하는 학생들과 앞으로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작년 우간다 16기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창원대학교 이현주 단원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처럼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었는데 오히려 자기는 그들의 마음을 받아서 왔다고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강한 마음을 배워왔다고 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자신이 배운 기쁨을 체험담을 통해 발표하며 듣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다.
창원대에서 푸드트럭과 굿뉴스콘서트를 하면서 하나님이 도우시는 손길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대학생들의 마음에도 큰 소망이 되고 새로운 힘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