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이야기
표지 이야기
‘크리스마스Christmas’ 듣기 만해도 설레고 행복해지는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행복을 주러 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북미 25개 도시 공연을 마치고 온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한국에서 19개 도시에서 43회 공연을 펼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는 우리의 죄를 씻으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과 갈등 속에 있던 가족들이 화합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고 있어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고 복되게 한다.
용인시에서는 5회 공연을 했는데 첫 번째 공연을 보고 감동한 시민들이 주변 사람들을 초청하여 나머지 공연이 만석이 되었고 마지막 공연에는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한 100여 명이 로비에서 스크린으로 공연을 관람했다고 하는데, 누구든 가족의 화목을 원하는 분들은 아이와 함께 꼭 와서 본다면 아이들의 마음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도 돌아보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사진 | 조형섭 작가 / 크리스마스 칸타타 1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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