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국 댈러스 겨울 수양회
2018 미국 댈러스 겨울 수양회
  • 신동희
  • 승인 2019.01.01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멘트]

2018 연말, 크리스마스와 함께 미국 지역 성도들을 위한 겨울캠프가, 올해에도 미국 달라스의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립니다. 올해에는 기독교 지도자 대회 CLF에 참석하려는 목회자 250여 명을 포함해, 약 이천 삼백 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찬양을 부르면서 시작된 겨울캠프, 참석자들의 기대가 가득 담긴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미국 지역교회에서 준비해온 다양한 공연들이 첫날 저녁 모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미국 서부와 동부 댄스팀이 각각 준비해온 인도 댄스 ‘킨츠나’와 중남미의 ‘빠라떼’, 아프리카의 ‘에끌로’등 각 대륙의 문화댄스가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뉴욕교회 학생회에서 준비한 댄스공연, ‘라이트 오브 더 월드’도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페르난도 루고 전 파라과이 대통령이자 현 상원의원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파라과이 대통령 궁에서 이뤄졌던 박옥수 목사와의 첫 만남을 잊을 수가 없다는 루고 전 대통령, 하나님의 마음이 박옥수 목사를 통해 증거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올 가을과 겨울,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실버 벨’, ‘북치는 소년’, ‘렛 잇 스노우’ 등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연에, 참석자들은 앙코르를 연호했습니다.

이번 겨울캠프 메인 강사인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창세기 17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했지만 처음엔 믿지 못했던 아브라함과 사라. 그러나 하나님을 믿었을 때 결국 이삭을 주신 것처럼, 자신의 생각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예수님이 일하시게 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케이티 / 미국 뉴욕

인터뷰) 김재문 / 기쁜소식 워싱턴 교회

2018 미국 겨울캠프를 통해 새해에 대한 소망을 키워나가는 참석자들. 복음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는 성도들의 모습을 기대케 합니다. Goodnews TV 신동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