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예수로 말미암은 회개와 죄 사함이 교파를 초월해 울려퍼지다
[피지] 예수로 말미암은 회개와 죄 사함이 교파를 초월해 울려퍼지다
  • 심기원
  • 승인 2019.01.16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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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피지여름캠프

2019년 1월 14일 AOG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가진 후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여름캠프를 가졌다.

<AOG교회- 크리스마스 칸타타>

피지 감리교 뿐만 아니라, 피지에서 3번째로 큰 교단인 피지 AOG 교회의 문을 하나님이 열어주어, AOG 교회 감리교 목회자 15명을 포함한 많은 AOG 교인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을 관람했고, 주 강사인 김성훈 목사(기쁜소식마산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들었다.

김성훈 목사는 마구간을 사람의 마음에 비유하며 "우리는 마구간처럼 더럽고 추한 마음을 가졌지만 그런 곳에 예수님이 오시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곳, 가장 영광스러운 곳이 된다"고 말했다. "마구간에 예수님이 오신 것처람 죄로 가득한 마음에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우리가 의롭게 되었고 거룩하게 되었다"며 복음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과 말씀을 들으며 기뻐하고 마음에 진정한 행복을 얻었다.

AOG교회에서 안나 이야기를 공연중인 단기들과 피지 형제, 자매들
AOG교회에서 '안나 이야기'를 공연 중인 단기선교사들과 피지 형제 자매들
칸타타 공연 이후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김성훈 목사
칸타타 공연 이후 복음을 전하는 김성훈 목사
피지 AOG 교회 주일학교 총 담당 목사(마리카목사)와 만남
피지 AOG 교회 주일학교 총담당 마리카 목사와 만남

< 여름캠프 >

감리교 AOG 교회 목회자 10여 명을 포함해 150여 명의 감리교, AOG 교인들과 솔로몬 사람들이 참석했고, 2018년 한국월드캠프에 참가했던 감리교 살라 목사도 감리교 유스 리더 5명과 함께 캠프에 참석했다. 주강사 김성훈 목사(기쁜소식 마산교회)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마음의 교제를 나누며 마음에 소망과 행복을 담았다.

마지막 날 김성훈 목사를 중심으로 집사 안수식을 진행해 형제와 자매 각 1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피지 교회에 더욱 많은 복음의 일꾼과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

미국 문화 댄스를 공연중인 피지 형제 자매들
미국 문화댄스를 공연 중인 피지 형제 자매들
인도 문화공연인 타타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피지 성도들
인도 문화공연인 타타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피지 성도들
피지 형제 자매들이 준비한 에스더 드라마
피지 형제 자매들이 준비한 에스더 연극
말씀 듣기 전 클라리넷과 풀룻의 듀엣 공연
말씀 듣기 전 클라리넷과 풀루트 듀엣 공연
안수 복음으로 말씀을 전하고 계시는 김성훈 목사
안수 복음으로 말씀을 전하는 김성훈 목사
말씀 앞에 귀를 기울여 듣는 피지 형제 자매들
말씀 앞에 귀를 기울여 듣는 피지 형제 자매들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형제 자매들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형제 자매들
집사 안수를 받은 타카 자매와 사무엘 형제
집사 안수를 받은 타카 자매와 사무엘 형제
고용 부 장관과의 만남
고용부 장관과의 만남

2019년부터 새로운 내각 관료들이 선출되었고, 지난 5년간 함께 일해오던 청소년부는 고용부로 귀속되었다.
새로 선출된 신임 고용부 장관을 만났다. 김성훈 목사는 자동차에 엔진이 필요한 것만큼 브레이크가 필요하듯, 열정이 있어야 하지만 자제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고 청소년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임 고용부 장관은 청소년부에서 관할하는 5개 지역 청소년 센터에서 실질적인 교육을 시행해줄 것을 IYF에 요청했다.

청소년 부 차관과의 만남
청소년부 차관과의 만남

지난 5년간 IYF와 청소년부가 함께해온 협력과 정부 직업교육, 컴퓨터 교육, 마인드교육 등 활동사항들을 보고했고, 앞으로 계속해서 교류 및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피지 교회 협의회 회장과의 만남
피지 교회 협의회 회장과의 만남
피지 감리교 총재(검정색) 및 사무총장(파란색)과의 만남
피지 감리교 총재(검정색) 및 사무총장(파란색)과의 만남

CLF를 통해 엄청난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통가의 문제, 남태평양의 문제, 아프리카 무슬림의 문제 앞에 기독교가 마음을 합쳐야 함을 전했다.
몰몬, 이슬람과 비교할 수 없는 복음이 이 나라 전체를 뒤덮을 수 있을 거라 믿고, 진리를 전해오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복음만이 다 이겼고 하나님이 길을 여시는 것을 보았음을 전하며 피지에서도 젊은이들에게 순수한 복음을 가르치고 성경으로 말미암은 교육이 정착되기를 바람을 전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훈련을 통해 하나님 안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성경적인 교육을 받고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 참된 교육이 되기를 소망했다.

2019년 교회에 허락된 하나님의 약속으로 인해 이곳 피지에서도 많은 다른 종파의 교인들과 섬 사람들이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넘치는 캠프였다. 앞으로 하나님이 피지에 일하실 역사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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