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월 7일, 오후 브라질 캄피나스 시에 위치한 이마 문화 극장에서 IYF가 주관하는 교육지도자포럼이 열렸습니다. 오랫동안 전 세계의 청소년들을 마인드교육으로 이끌어온 IYF에 대해 알아보고 협력하기 위해, 포럼이 열리는 캄피나스 시 및 인근 도시 교육관계자들이 자리했습니다.
엥히끼 마갈려잉스 떼이세이라 캄피나스 부시장의 환영사, 솔란지 펠리셀 캄피나스 교육부 국장의 축사 후 우니노비 대학과 캄피나스 교육아카데미 담당자가 각각 연설을 했습니다. 리더십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 시대에, 브라질 뿐 아니라 남미 모든 곳에서 어린 아이들부터 마인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깜피나스 시에서 포럼이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포럼 중간, 그라시아스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 한선일, 소프라노 이수연과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북돋워주었습니다.
많은 유혹과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변화시켜온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이날 포럼에서는 힘의 상관관계를 통해 자제력보다 유혹의 힘이 크면 마음은 당연히 이끌려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원리’를 알면 겪고 있는 어려움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며, 브라질 청소년들에게 자제력과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데씨우 모레이라 교수 / FATEC 상파울로 기술대학총장
포럼 후에는 IYF와 캄피나스 시 교육부, 그리고 FATEC(파텍) 상파울루 기술 대학 간의 MOU 체결식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솔란지 펠리셀 / 캄피나스 시 교육부 국장
이번 교육지도자포럼과 MOU 체결식은 브라질 각 시에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마인드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