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페루 CLF
2019 페루 CLF
  • 김성환
  • 승인 2019.02.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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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2019 페루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수도 리마 시. 이곳에서도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에 참가한 현지 목회자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쉐라톤 컨벤션홀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페루 CLF에는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 여러 나라의 목회자 약 6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무엇보다 CLF에서 말씀을 들을 것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 또한 이러한 목회자들의 열기에 보답하듯, 9일 오전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CLF 목회자들과 만났습니다.첫 강연부터 박옥수 목사는 마음에 가진 개념을 바꿔야 한다며,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든지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하면 하나님의 지혜가 들어오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될 거라고 외쳤습니다.

지금껏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생각해왔다는 여러 목회자들은, 이날 강연을 통해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는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셜리 목사 / 에콰도르 여성복음 연합회 대표

매 시간 전해지는 말씀은 목회자들을 흥분시켰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궁금한 점들을 묻고 신앙생활에서 갈등하던 부분들은 대해 성경말씀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어느새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생각보다 더 크게 여기게 된 목회자들, 마음에 믿음이 찾아오고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윌리 빨리야 / 볼리비아 수끄레

인터뷰) 아구스띤 씬띠 곤살레스 / 감람나무 침례 복음 교회

CLF를 통해 복음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은 채 하나님의 말씀만을 마음에 품은 남미 현지 목회자들. 이들이 품은 하나님의 마음이 남미 기독교계로 퍼져나가리란 소망이 CLF 현장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GoodnewsTV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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